맞벌이 부부가 늘어나고 있는 것은 사회적 현상으로, 앞으로 늘어나면 늘어났지 줄어들진 않을 것이다. 그런데 , 자녀들을 키우며 들어가는 여러가지 비용이나 생활에 필요한 지출을 소득과 명확하게 구분하지 못하고 있다면, 재테크를 시작하기 전에 자산의 파악과 더불어 지출관리부터 신경써야할 판이다.

 

재무관리를 하는 저마다의 방법이 있겠지만 대개 수익율 좋은 펀드를 매수하거나 금리가 좋은 은행에 적금하며, 자산증식을 하는게 보편적이라면, 사실 통장분리 역시 지출관리에 있어서 기본적인 사항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다.

 

통장분리는 소비습관 파악 및 지출 분류가 목적

 

근로소득을 하는 맞벌이 부부의 합산소득이 550만원인 가정이 있다면 부부 각각의 급여가 들어 오는 통장에서 카드값, 대출 원금과 이자, 보험료 등이 나가고, 필요에 따라 현금카드로 찾아 쓰고, 가끔 외식도 하는 등 여러 지출요건들이 한데 표시된다면 지출에 대한 파악도 어렵거니와 소비습관에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다.

 

많은 재테크 전문가들이 지적하는 것처럼 통장분리를 통해 소득과 지출의 내역을 손쉽게 늘 파악해 두는게 좋다. 예컨데 초과지출은 되고 있는것 아닌지, 어느 부분에 절약을 해야 하는지 알아 보려는데 이런저런 정보가 혼합되어 있다면 골머리를 앓을 뿐 주기적으로 쳐다보는것도 쉽지 않은 일이 될 것이다.

 

 

 

머니통장분리는 지출의 분류부터 시작하자

 

 

통장분리의 시작

 

먼저 정기적이고 고정적으로 지출되는 부분을 먼저 살피고 이어 비정기적인 지출은 얼만큼인지도 파악해 두어야 하는데, 예컨데 근래 어느 가정이나 상당한 양의 통신비용(인터넷, 휴대전화)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조절과 보장성 보험의 중복되는 부분을 리모델링 하는 식으로 고정 지출을 다이어트 할 수 있는 경우가 많고, 한번 이렇게 해두면 장기간 유지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반면에 비정기적 지출은 월생활비를 펑크내는 주요원인으로, 월 평균 금액을 파악하여, 예산내에서의 소비를 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정기지출로는 앞서 말한 통신비를 비롯해 주거비, 식비, 교육비, 용돈 등 을 합산하며, 비정기적인 경우는 계절에 맞는 의복, 질병 및 상해로 인한 병원 의료비, 경조사비 등이 있다.

 

통장총 수입과 지출의 파악을 위해 통장분리는 필수적이다

 

 통장분리는 급여통장, 지출통장, 비상금통장 등 저마다 다른 기준에 의해 분리하고 각각 용도 또한 다르게 설정할 수 있고, 나아가 조금 더 세분화 할 수도 있으니 가본적으로는 앞서 지적한 고정적 지출과 비정기적인 부분을 분리하는데서 시작된다.

 

급여통장의 경우 적금이나 저축성 보험료등 자산이 늘어나는 용도로만 활용하고, 매월 소모되지만 꼭 필요하며, 어느정도 규칙성 있는 소비가 가능한 체크카드용 통장, 그리고 돌발적으로 발생하기 쉬운 비상금통장 등으로 나누어 예측가능한 저축과 소비가 이뤄지도록 하는게 좋다.

 

입출금 내역을 한눈에 파악해야 현재 그리고 미래의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된다. 막연하게 저축해야지 하면서 펀드와 연금저축을 들고 있는데, 급여통장 하나에서 수입 보다 많은 초과 지출을 조금씩 하고 있다는 사실조차 파악하고 있지 못한 케이스라면 장기적 관점의 펀드와 연금저축이 무슨 소용일까.

 

 

다시 강조하지면 통장분리는 예측가능한 수입과 지출로 가정의 재무관리를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한번 설정해 두면 지출관리와 재테크를 해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데, 자꾸만 미룰일은 아닌 것이다.

 

맞벌이 부부는 가능하다면 서로 결혼전 가입한 보험과 보유중인 신용카드 등 자산현황에 대해 모든 것을 공유하고, 돌발적이고 비정기적인 지출을 어느한쪽이 일방적으로 할 수 없도록 소비통장을 따로 만들어 관리 하는걸 잊지 않는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