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을 위한 행진곡은 대한민국의 민중가요다.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이 낳은 산물이다.

지금의 30대 이하 세대의 부모님 세대가 겪어야 했던 독재의 탄압을 온몸으로 저항하다 스러져간 윤상원과 노동운동가 박기순의 열혼결혼식을 위하여 1981년 작곡된 곡이다.

 

임을위한 행존곡 가사의 원작자는 백기완이며,작곡가는 김종률이다.

 

오늘날 광주민주화운동을 직접적으로 부정하는 무리들이 있다. 그런 부류들은 이승만이 한강대교를 폭파시키고 도망가 놓고는 아직 자신은 서울에 있다고 거짓말을 했어도 구국의 영웅의 작은 흠집 정도로만 여기는 그런 부류들이다.

 

다시 말해 광주 민주화 운동을 거부하는 무리들의 특징을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국가의 주인인 국민의 시선에서 바라보지 않고, 정치적 이해관계로 득을 보는자이거나 이념놀이를 하는 자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국가가 국민에게 자행한 너무나 가슴 아프고, 그로 인해 많은 교훈을 얻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데 있어서 뼈아픈 밑바탕이 되어주어야 할 역사가 된 진실을 두고, 자꾸만 꺼내고 또 꺼내어 부정하려 하는 시도를 보면 마치 일본 우익이 생각난다. 그들은 독도에 대한 자료 중 자신들에게 불리한 것을은 약속이나 한듯이 외면해 버리고, 2차 세계대전 중 벌어진 많은 악행들을 제대로 반성하지 않고 있다. 심지어 그중 일부는 떳떳하게 잘못이 아니라고 밝히고 있다.

 

이런 제국주의를 지향하는 일본 우익들의 행보와 518을 부정적으로 몰아가려는 부류의 언행은 너무나 흡사하지 않은가.

 

1981년 소설가 황석영과 전남대학교 학생이던 김종률 등 광주 지역 노래패 15명이 공동으로 만든 노래극 <넋풀이-빛의결혼식>에 사용어진 것이 기원이 되었으며 본래 시민시화 운동가 백기완의 장편시 <묏비나리- 젋은 남녘의 춤꾼에게 띄우는>의 일부를 차용하여 황석영이 붙였다.

 

그래서 가사는 그리 길지 않다.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 없이
한 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 데 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 날이 올 때까지 흔들리지 말라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깨어나 소리치는 끝 없는 함성

앞서서 가나니 산 자여 따르라

앞서서 가나니 산 자여 따르라

 

 

노무현 대통령의 육성을 들어 볼 수 있다. 

 

 

 

 

 

일부에선 애국가를 부르면 되지 않는가 하고 주장하기도 하는데, 그럼 각종 기념일 노래들은 죄다 부르지 말아야 한다는 뜻인가?

그것도 국가기념일이 된 이후 계속되던 제창으로 이명박 정부가 거부했던 것인데, 그들의 야만적인 행태에 분노하는 사람들이 많다.

 

애초에 임을위한행진곡을 거부 하는 부류들은 광주민주화운동은 그저 우스개 소리로 비아냥 댈 대상일 뿐인게다

 

이명박 이어 박근혜 대통령까지 의도적 모독과 폄훼 의심돼

 

국가보훈처는 이번에도 <님을위한 행진곡>의 제창을 빠트렸다. 그러니까 애초에 인정 자체를 하지 않겠따는 의도이며, 광주민주화운동을 반쪽 행사로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

이명박 때야 국론을 분열시키는 4대강 사업과 같은 일을 다수 벌였다지만, 박근혜 정부는 포용하려는 제스쳐는 해놓고, 실제 행동은 하지 않는 이중성을 보이며, 심지어 포용이 아닌 대결정치에 스스로 나서는 꼴이니 이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도 바람직한 처사는 아닌 것이다.

 

심지어 노무현 전 대통령은 대통령이 아닌 시절과 달리 대통령이 된 이후에 국익을 위해 해외파병과 같은 평소의 신념과도 조금은 다른 결정까지도 내린 바 있는데, 박근혜 정부는 여야를 나누고 국민을 위한 정치가 안인 여당과 여당을 지지 하는 부류만을 위한 정치를 하고 있는것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게 하고 있다. 그게 아니라면 행사에 불참할 이유는 한가지도 찾아 볼 수 없는것 아닌가.

 

우리는 이제 과거의 아픔을 딛고 미래로 향해 나가야가 한다. 더이상 더러운 시도를 통해 갈등을 부추키는 세력이 휘둘리지 말아야 한다. 그들의 의도대로 518 정신이 훼손되면 무엇에 이득이 있을까. 전두환이 군화발로 피의 쿠데타를 일이킨 일을 정당화 할 수 있을까? 아니면 도데체 무엇을 위해 그리도 진실을 외면하고 부정하려는 것일까. 그 의도가 궁금할 뿐이다.

 

우리는 광주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기리고, 다시는 독재정권을 옹호하는 이들이 설자리가 없는 떳떳한 대한민국에 살고 싶다. 독재를 미화 하고자 하는 이들이 아니라면 할 수 없는 임을위한행진곡의 제창거부는 박근혜 정부가 통합이 아닌 분열을 시도하는 것 아니냐는 의심을 사게 하는 중요한 단초로 보여진다.

 

독재를 옹호하는 메아리에 뭍혀 버린 님을위한 행진곡을 언제 다시 기념일 제창으로 들어 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