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소식'에 해당되는 글 32건

  1. 운명처럼널사랑해, 장혁과 장나라의 케미가 흔한설정의 한계 극복할까? (1)
  2. 심형래의 디워2 성공하려면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3. 이효리는 왜 블로그를 개설했을까?
  4. 천정명과 헤어진 여친, 일반인 이란 표현이 불편하게 들리는 이유 (1)
  5. 티아라 지연의 솔로출격, 어깨의 짐 내려놓을 수 있을까
  6. 엠씨몽을 이제는 용서하고 받아주면 안될까? (3)
  7. 구자명, 오디션 공든탑 음주운전에 무너졌다.
  8. 이단옆차기 선택한 지나-전효성-지연, 차별화가 관건인 이유
  9. 휴먼다큐 옥주현, 걸그룹은 평생가지 못한다라는 말은 틀렸다.
  10. 너포위, 차승원은 정말 범인과 한패일까? (1)

운명처럼 널 사랑해 원작은 대만에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는 <명중주정아애니>다.
그런데, 첫회부터 어디선가 본듯한 장면이 연이어 등장하고 있다. 세라에게 고백하기 위해 준비한 주인공 장혁은 뛰어오던 장나라와 부딪히고 땅에 떨어져 굴러가는 반지를 되찾기 쫒아 가는데, 부딪힌 상대자인 장나라 역시 혼심을 다해 뛰어 간다. 드라마 '최고의사랑'에서의 에피소드가 떠오른다.

 

로펌에서 일하는 장나라는 사무실에서 준비한 이벤트에 당첨되는 행운을 얻어 마카오 여행 티켓을 손에 쥐게 었다.

그리고 평소 호감을 보여온 변호사와 함께 마카오로 떠나게 된다. 어떤 연유 때문인지는 몰라도 장혁에게 원한을 가진 정은표는 마침 세라에게 고백하기 위해 준비한 장혁을 해치려 시도한다.

 

우연같은 하룻밤에 아이를 갖는 남여주인공 장혁과 장나라

 

마카오에서 만난 남여 주인공

 

이런 시도는 이제 참신하지 않다. 익숙한 설정이 되어 버렸다. 한두 작품에서 선보인 방식이 아니라는 이야기다.

조금씩 다르게 표현을 하고, 해외로 나가는 이유도 제각각이긴 하지만 이런 류의 만남이라는 것은 드라마의 성격마저도 엿볼 수 있게 한다.

 

해외 즉 마카오에서의 운명적 만남이라면 뭔가 떠오르는게 있을 것이다. 바로 순정만화식 표현이라는 이야기다.

이는 곧 타겟층이 젊은 여성층이라는 이야기와도 일맥상통한다.

 

그럼 관건은 주 시청자층을 집결시킬 정도의 드라마 퀄리티가 나오는가 여부, 다른 한편으로는 동년배의 남성시청자층을 어느정도 확보하는가에 따라 시청률이 달라질 것이다.

 

대개 이런 트랜디 드라마는 이런 접점을 찾아내기가 참 쉽지 않다. 그래서 가장 많이 선택하고 가장 성공적인 케이스는 바로 색다른 소재의 접목에 있다. 이것이야 말로 남여 시청자를 동시에 불러 모을 수 있는 원동력이다.

 

예를 들어 시크릿가든에서는 남여주인공이 바뀌는 설정 만으로 이미 남여불문하는 관심을 받았다. 최고의 사랑에서는 차승원의 그 절묘한 케릭터 연기가 그 역할을 했다. 상속자들 역시 최고의사랑과 유사한 맥락에서 시청자들을 사로 잡았다. 특히 상속자들 만의 차별점이라면 젊은 남여스타를 총출동시켜 눈요기를 더 더했다.

 

그럼 운널사 의 차별점은 무엇일까

 

장혁은 차승원과 같은 독특한 매력이라는 부분에서는 조금 아쉽다. 물론 장혁만의 강점도 있으니 우열을 가린다는 의미는 아니다.  또한 이 운널사에서 만큼은 장나라와의 상호 시너지가 중요할 것인데, 이 둘은 이미 한차례 호흡을 맞춰 본적도 있고, 비록 첫회가 방영되었지만 이미 유쾌한 코드 만큼은 크게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는 드라마라는 인상을 주었다.

 

따라서 무난한 성적은 이미 보장되었다고 판단된다. 다만 대박가능성은 아직 확신할 수 없을것 같다. 조금더 지켜봐야겠지만 특수한 어떤 소재와의 접목이 없는 그저 흔히 보는 트랜디 드라마라는 점은 대박의 가능성을 낮추는 요인일 것이다.

 

특히 대만에서의 흥행대박은 신경써야할 어떤 근거도 되지 못하며, 과연 수입까지해서 제작해야하는지도 의문이다. 우리나라가 이미 트랜드에서 앞서고 있고, 대만 방영 이후 6년이 지났으니 최신 연애 트랜드와 호흡이 같거나 앞서기 어려운 것이다.

 

그래서 필자는 '운명처럼 널 사랑해'가 무난한 시청률을 거둘 것으로 예상해본다. 장나라는 드라마가 진행될 수록 깊이 몰입해 가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앞서 말한 남성시청자층 역시 어느정도 무난한 수준일 것으로 추정해보며, 대박의 요건은 갖추지 못했다 라는 결론으로 글 마무리 짓는다. 

심형래의 영화 제작에 대한 이야기를 잠시 먼저 해보고 디워2에 대해 논해보겠습니다.

심형래에겐 두가지 대표적인 키워드가 있습니다. 바로 '영구'와 '영화'입니다.

 

영구로 대박을 터트린 심형래는 크리스마스캐롤 앨범으로도 대박을 치고, 수 많응 영구시리즈 영화를 양산해 내었으며, 대개 어린 학생들을 대상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이어 이글에서 말하고자 하는 대망의 바로 그 '우뢰매 시리즈'가 우리나라 영화사에 등장하게 됩니다.

 

우뢰매는 사실 표절논란도 있었고, 지금 다시 보면 보기조차 민망한 퀄리티라고 할 수 있지만 당시에는 심형래의 개인적 인기와 더불어 어린학생들이 볼만한 마땅한 국산 영화가 없다는 점에서 흥행포인트가 맞아 떨어졌고, 당시 10대 중 상당수가 이 우뢰매 시리즈를 접하게 됩니다.

 

그런데 우뢰매와 디워의 흥행은 유사점이 있습니다. 앞서 말한 아이들을 타겟층으로 하고 있다는 점과 애국심 마케팅이었습니다. 오늘날 일본 애니메이션은 극장에서 개봉해도 썩 좋은 반응을 얻지 못하는 편입니다. 대개 디즈니나 몇몇 헐리우드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이 흥행을 이끌고 있죠. 물론 포켓몬시리즈 처럼 장기 흥행하는 일산도 없는건 아니지만 주류는 미산이라는 이야깁니다.

 

우뢰매

 

그런데 심형래는 우뢰매 시리즈를 통해 현재 헐리우드에서 가장 크게 흥행하고 있는 마블스튜디오나 D.C의 슈퍼히어로 시리즈를 과거판이나 다름 없습니다. 퀄리티가 많이 떨어지긴 해도 실사에 CG가 더해진 한국판 슈퍼히어로 였던 셈이죠.

 

그런데 근본적으로는 차이가 많습니다. 우선 마블스튜디오의 스파이더맨이나 아이언맨 등은 오랜 역사를 가집니다. 코믹스로 적게는 수십년 많게는 반세기를 넘어 백년에 가까운 역사를 갖는 연재작품이 한둘이 아닙니다. 그렇게 영화로 만들어질 스토리가 무궁무진하다고 표현해도 부족할 정도로 많이 확보되어 있기 때문에, 지금가지 쌓여 있는 스토리만으로도 앞으로 수십년간 영화를 제작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심형래의 디워는 앞서 말한대로 여러 흥행포인트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내용과 질적인 면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니 디워2가 제작된다면 이 스토리라인과 높아진 컴퓨터 그래픽이 모두 충족되지 않으면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달라진 영화계 환경과 높아져만 가는 그래픽 수준을 심형래가 과연 따라 잡을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디워2의 흥행에 대한 걱정으로 이어지고 있는 셈입니다.

 

디워2가 참고하고 배워야 할 영화는 당장 떠오르는 것만 해도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핵심은 마블스튜디오의 슈퍼히어로 물과 같은 스타일이 아니라 디즈니식이어야 성공가능성이 높습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마블의 쌓여 있는 수많은 인기 케릭터들은 자본을 불러 들이는 주요 이유가 됩니다. 아주 오래 검증이 되었기 때문에 누가 감독을 맡고 어떤 그래픽을 선보일지에 대한 관심, 그리고 어벤져스로 묶어서 개별 히어로들의 인기관리를 하는 마케팅의 측면 등을 보면 지금도 그렇지만 앞으로도 마블의 슈퍼히어로들은 훨훨 날아다닐 것이 훤합니다.

 

 미국에서는 스파이더맨의 인기가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는 아이언맨이 영화의 흥행과 더불어 바짝 추격하고 있으며, 엑스맨의 울버린과 캡틴아메리카는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중 캡틴아메리카는 국내에서 거의 반응이 없었는데, 그 이유는 인지도 때문이었습니다. 이어언맨에 비해 시각적 효과도 적고, 인지도도 낮은데다 히어로의 능력도 눈에 띄는게 없어 보이니 1편은 흥행하지 못했던 것인데, 어벤져스로 인해 높아진 인지도에 2편이 잘 만들어지면서 좋은 평을 얻었고 흥행으로 이어졌습니다.

 

여기서 생각해 볼 점은 이런 마블 조차도 한때 경영난 때문에 스파이더맨의 영화 판권을 소니에 넘겼다는 점입니다. 그러니까 부침을 거듭해 가며 쌓아온 마블의 역사를 심형래와 같은 개인이 따라 잡는건은 가능하지 않다는 이야깁니다.

 

그렇다면 차라리 디즈니처럼 창작 애니메이션으로 승부하는 쪽으로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가장 대표적이고 쉬운 예로는 흔히 거론되는 '겨울왕국'이 있습니다. 내용은 굉장히 단순합니다. 물론 어린아이들과 함께 영화관에 갈 어른들도 같이 공감할 수 있어야 금상첨화이기 때문에 단순한 스토리라고 해서 결코 쉽게 만들어 지는 스토리는 아닙니다.

 

트랜스포머와 같은 작품의 CG구현은 헐리우드의 엄청난 자본력이 결집되지 않으면 불가능합니다. 과거 심형래가 국산CG기술 확보 주장을 하는데 그치지 않고, 작품 자체의 경쟁력을 높여서 흥행하고 인정 받았다면 이후의 영화제작은 순조로웠겠지만 영화의 내용이나 비주얼에서 좋은 평만 얻은게 아니었기 때문에 지금의 디워2 제작소식도 크게 지지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심형래는 현실적인 판단을 해보아야 합니다. 과연 디워2가 기존 방식대로 제작된다면 달라진 고객의 눈높이를 맞출 수 있을 지 여부, 그리고 스토리와 CG의 비중을 어느정도까지 고려하여 제작비 절감을 이뤄낼 수 있을 까 여부 등입니다.

 

필자가 보기에 가능성이 너무 낮아 보여, 뭐라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만 이왕 제작에 나섰다면 흥행참패만은 면하기 위해서라도 스토리 진행을 잘 생각해 두어야 할 것닙니다.

 

디 워

 

제가 제안하고 싶은 것은 두가지입니다.

 

첫째는 배경을 현대로 끌어들이지 않고 점박이와 같은 배경으로 하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애니메이션으로의 전환입니다. 제작비 대비 관객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함입니다. 100억으로 디워 때처럼 시가지에 공룡이 등장하는건 애초부터 무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CG의 퀄리티가 떨어지면 애초부터 볼 마음이 없는게 요즘 관객들의 성향입니다. 아이들의 손을 잡고 극장에 가는 부모들도 고려해야 하는데 CG퀄리티가 어설프면 그럴 마음도 들지 않을것이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굳이 디워2를 제작해야 하는지 의문스러운 마음입니다만, 꼭 해야겠다면 방향의 전환을 모색해 보라는 뜻입니다. 스파이더맨3의 시각효과를 맡은 데이비드 에브너와 함께 작업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는 하지만, 100억으로 스파어더맨 수준의 퀄리티가 나올 수 있다면 헐리우드에서 먼저 그렇게 했을 것입니다.

 

불가능에의 도전에는 그것이 가능할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며, 그런 획기적인 무언가가 없다면 말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이는 심형래의 디워2 제작을 바라보는 대다수의 시각일 것입니다.

 

넛잡: 땅콩 도둑들

 

 

차라리 전 심형래가 디워2가 아닌 국내 창작 애니메이션의 활성화를 위해 일을 하는 쪽을 바래봅니다. 애니메이션 '넛잡', '마당을 나온 암탉' 처럼 창작 애니메이션의 활성화를 위해 일을 하는 것은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누구나 바라는 일일 테니까요.

이효리가 블로그를 개설하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과거 미니홈피가 유행하던 시절에는 연예인의 미니홈피가 갖는 의미가 어떠한지 잘 헤아릴 수 없었는데, 왜냐면 장점이 부각받고 단점은 오랜 기간 누적되어야 비로서 알게 되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연인끼리 미니홈피와 이메일을 공유하다 헤어지고 나서 서로 골치 아파지는 것과도 비슷한 것인데, SNS가 보편화 된 이후에는 이런 현상이 조금 줄어 드는가 싶더니 어느순간부터는 연예인들의 사건사고의 진원지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아지게 되었다.

 

이런 측면에서 보았을 때 이효리의 블로그는 새삼 여러가지를 느끼게 해준다.

먼저, 사생활 관리에 있어서 어느정도 자신감이 있다는 것이고, 보여지는 생활에 이효리만큼 단련된 사람이 아니면 쉽게 하기 어려운 결정이라는 측면도 관심의 대상이 되는 이유 중에 하나일 것이다.

 

 

핑클 시절을 거쳐 예능에서 다채로운 활약을 펼치던 초기 이효리는 씩씩하고 당당한 여성상을 보여주었다. 그래서 남성팬들의 지지를 끌어 낼 수 있었고, 쟁반노래방에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 가수활동역시 순탄하였다. 요즘으로 치면 수지의 인기 정도라고 보면 되는데, 그것도 몇해가 지나면서 대세 이효리 조차 차츰 들어가는 나이와 함께 안티도 생기고 몇가지 구설수에도 오르기도 했다.

 

그런데, 이미지가 추락하여 연예인으로서의 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의 여타 연예인들과 달리 이효리는 당당하게 이겨냈다. 최대의 위기는 표절사건에서 비롯되었는데, 사실 대처에 문제가 있긴 하였지만 마냥 비난만 할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그리고 자숙하며 선택한 것이 채식과 반려견에 대한 관심 이었고, 이제는 연인이었던 이상순과 결혼하며 보여지는 직업인으로서의 길을 그 누구보다 잘 걸어가고 있다.

 

이효리 블로그의 개설이유는 아무래도 이효리의 일상이 센스 있는 감각과 만나 첫 개설한 금일 현재 기준 사십만에 가까운 방문객을 보여주고 있다.

 

 

위 사진의 제목은 1미터의 삶이다.

봄바람이 코끝을 간지럽히고 찰랑이는 바람소리가 귓가에 들릴 때 자유롭게 뛰어놀고 사랑 받고 싶어 하는 강아지의 입장이 되어 남기는 글은 센스쟁이이자 애견인으로서의 마음가짐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내이름은 해피에요.(중략) 마당이 이렇게 넓지만 저는 1미터 줄에 묶여 한번도 벗어나 본적이 없어요(중략) 잠시 눈을 감고 상상을 해요. 나비따라 뛰어도 보고, 바닷물에 발 담그고...하지만 눈을 뜨면 언제나 혼자 이 줄에 묶여 다시 이자리 그대로..."

 

강아지 해피의 입장이 되어 적는 이런 소소한 글에는 이효리가 하고픈 말들이 담겨 있다.

사실 블로그라는게 이런 기록과 단상을 남기기 위해 손을 대는게 가장 많은 개설이유가 된다. 가장 오래 관리되고 유지되는 원동력이기도 하고.

 

 

 

이제 결혼도 하고 서른 중반의 나이가 되어, 차츰 팬들과 함께 한 연예인으로서의 생활이 제법 오래 된 그녀.

블로그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기로 마음 먹은 것은 오늘날 한국의 연예계에 있어서도 그리 쉬운 결정은 아닐 것이다. 익명의 뒤에 숨어 악플을 일삼는 댓글 문화를 감안하면 더욱 그렇다.

 

가까운 일본이 경우 블로그서비스를 소속사에서 다 제공해주고, 인기 있는 연예인들은 자기만의 블로그를 운용한다. 그래서 어떤 인기 걸그룹의 멤버였다고 팀을 탈퇴한후 소식이 궁금하면 해당 스타의 블로그를 찾아가 보면 근황을 알아 볼 수 있다. 광범위하게 활용중이어서 이런 루트는 쉽게 답을 찾아낼 수 있다.

 

앞으로 이효리가 선택한 이 방법에 다수의 연예인이 참가하지 않을까 예상해 본다. 더불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적절한 광고도 붙여질 가능성이 있다. 물론 거슬리는 위치는 곤란하겠고 이효리정도라면 그러지 않을 것 같지만, 적절한 PPL이 드라마 제작에 도움이 되듯이 이효리 뒤에 블로그를 개설할 연예인들에게도 좋은 효과가 있지 않을까 짐작해 본다.

 

역시 이효리다. 앞선 걸음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결론부터 말하면 일반인 이란 표현은 잘못되었거나 비하의 의미를 담고 있는게 아닙니다.

그런데 연예인과 사귀는 이성에 대한 정보가 누출되거나 만남이 확인되었거나 했을 때 상대측 이성을 일반인 여성 혹은 일반인 남성이라 표현하는 기사 내용을 보고, 왜 일반인이라 부르냐며 기분 나쁘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일반인에 대한 사전적 의미는 특별한 지위나 신분을 갖지 아니한 사람을 가리켜 말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전국조정대회가 열렸는데 메인은 대학부 경기라고 가정해보조. 보통 사람들은 접하기 어려운 종목이기 때문인지 대학부가 메인이지만 전국 단위로 보면 또한 적지 않은 조정인들을 만나볼 수 있으므로 학생이나 선수가 아닌 보통의 사람들을 가리켜 우리는 일반인 참가자라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특정한 지위나 신분이 거론되었을 때 나머지를 통합적으로 가리키는 말이 일반인입니다. 군인을 일말할 때는 나머지 사람들을 민간인이라 통칭하여 부르는 것과 마찬가지 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특수관계자인 경우에도 해당합니다. 내가 땡땡 연구소에 근무중인데 그곳에 입구에는 이런 팻말이 붙어 있습니다. "일반인 출입금지" 라고요.

 

정리해보면, 아주 쉬운 개념이라는걸 느낄 수 있습니다.

 

어떤 일이나 공간에서 특정한 지위를 갖지 아니하거나 관련성이 없는 보통의 사람들은 모두 일반인이라 부를 수 있습니다.

 

또다른 가정,

어떤 아이가 뺑소니에 치여 거리에서 쓰러져 의사가 필요한 상황이라 가정해 보겠습니다. 연예인-소설가-기업가가 목격하고 주위에 몰려 듭니다. 이 때 응급처치에 관련된 의사가 아니면 나머지는 모두 일반인입니다.

 

천정명의 경우 일반인 여친과 겨우 1개월 정도 만나 교제를 시작한지 얼마 안된 시점에 여친의 사생활이 노출 되면서 많은 스트레스를 겪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헤어졌다고 하니 연예인과 만나는게 그리 만만치 않은 일이라는걸 짐작해 볼 수 있죠. 물론 깊이 사귄 사이였다면 이야기가 다를 수 있지만 시작단계라니 더 큰 부담으로 다가오기 전에 그만두려 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헤어지긴 했지만 천정명으로서도 억울한 부분이 있겠네요. 그러나 보다 더 강한 확신이 있었다면 더 적극적으로 구애를 했을 법 한데, 아직 두 사람 모두 확신을 가지는 단계는 아니었던 것으로 생각되는군요.

 

아무튼 일반인이라는 표현에 대해 거부감을 갖거나 불편하게 들리는 이유는 비하의 표현이지 않나 하는 생각과 어떤 지위놔 관계자가 아닌 경우 일반인으로 통칭한다는 것을 모르고 연예인을 특권층인양 생각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적 시각에서 비롯되는 것이죠.

 

비연예인이라 부르는게 낫지 않겠냐 하지만, 오히려 이게 더 나누어 생각하는것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연예인과 일반인의 만남 과 같은 뉴스보도를 보며 불편해 하시던 분들이 있다면 오해가 풀렸는지 모르겠네요

애석하게도 1분1초 티저 영상을 보니 '이단옆차기'의 곡이라는게 곡의 분위기나 리듬으로 대번에 드러나고 있다. 트랜디 역시 잘 반영하고 있으며,  세련된 퀄리티가 있지만, 대중을 사로 잡는 정도의 매력은 곡이 아니라 가수 본인에게서 나오고 있었다. 지연 이전에 이단옆차기의 곡으로 돌아온 지나와 전효성의 타이틀곡에서 확인할 수 있엇다.

 

물론 음원차트와 방송국의 음악차트는 정확하게 일치하지 않기 때문에 방송을 타게 되면서 어떤 성적을 낼지는 확신할 수 없으나, 적어도 최근 아이유의 리메이크 앪범이 전곡 줄세우기를 하고 엑소의 중독앨범이 중상위권을 유지 하고 있으며 악동뮤지션의 노래도 상위권에 한두곡 남아 있는 것을 보면 안그래도 음원의 강자들이 더욱 강력한 인기몰이 중이라는 점을 감안해 보았을 때 지연의 성적이 확연히 좋으리라 예상하기에는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

 

적어도 가인이 부른 '피어나' 정도의 인상깊은 곡이 나와주지 않으면 막당한 경쟁자들 앞에서 명함도 내밀어 보기 힘들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다. 개인적으로 지나와 전효성의 노래가 나름 기대한 만큼은 나와주었기 때문에 지금의 반응 보다는 조금 더 좋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차이가 큰 것을 보고 현재 가요계의 경쟁이라는게 단지 운과 개인의 매력으로는 설명될 수 없는 극한에 이르른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져본다.

 

 

다시 말해 가창력이 좋은건 기본이고, 대세를 타고 올라가는 선순환의 과정에 있어야 '듣는음악'의 강자들에 엉겨볼 수 있다는 이야기다. 근 몇해 안에 가장 좋은 케이스는 씨스타19와 트러블메이커, 소유X정기고 등이 있다. 단지 들었을 때 멜로디가 좋고, 안무가 특이한 정도는 이제 화제거리도 되지 못하는 무한 경쟁의 시대에 접어 들어 버렸다.

 

이쯤 되면 모두가 이런 높은 눈높이를 맞추기 어렵기 때문에, 댄스가수 위주의 케이팝시장은 한동안 정체기를 맞이할 것으로 판단된다. 뒤늦게 상승세를 탄 에이핑크 정도를 제외한다면.

 

 현재 가요계와 가요팬들이 원하는 눈높이가 맞아 떨어지는 접점으로는 아이유가 있다. 크게 내지르며 듣는이의 가슴을 흔들어 버리는 유형은 아니지만 매력적인 음색을 곡에 맞춰 감성을 담아 낼 줄 아니 리메이크 앨범의 노래가 어찌 안될 수가 있을까 싶는 생각도 든다.

 

가요라는게 사실 마음을 움직여야 하는게 본래의 목적에 가까운데 사실 그동안 너무나 오랬동안 방치되어온 측면이 많다. 그래서 댄스음악에 반작용은 음원시장에서 두어해 전부터 본격적으로 두드러지기 시작했다.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이 그 촉발점이었다.

 

그런데 이런 흐름에 관계 없는 쪽이 있다. 바로 힙합, 언제나 독특한 개성으로 승부하지 않으면 안되었기 때문에 예나 지금이나 성공하는 케이스는 늘 참심했고, 그렇기에 성공했으며, 성공한 이유가 꼳 트랜드를 무시할 수 있는 요인이 되고 있다. 물론 완전히 그런것은 아니어서 소유와 듀엣을 한 매드클라운의 예는 새로운 시도가 적중한 좋은 예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필자가 춤과 노래를 주무기로 하고 있는 아이돌 그룹의 솔로를 지향하는 멤버들에게 하고픈 말은 두가지다.

 

첫째, 전형적인 솔로가수로의 도전은 아주 위험한 시대로 접어들었다.

둘째, 새로움이 없다면 그리 얻을게 없다.

 

단지 트랜드일 뿐이지만 소유가 지난 두 히트곡에서 보여준 전략은 매우 훌륭했다. 기획사의 존재라는게 단지 스케쥴만 잡아주는 일정관리에 있는게 아니라 이런 전략적인 접근방법을 제시하고 개척하는데 의의가 있을 것이다. 고로 지연의 솔로출격에 참신함이 부족하다면 그리 좋은 성걱을 내기란 어려울 것이란 전망을 해본다.

 

반대로 이야기 하자면, 현재 여성 솔로는 참신한 안무나 노래를 들고 나오기 매우 어려운데, 만일 '1분1초'가 언급한 요소들이 가득 담긴 노래라면 성공의 가능성은 높을 것이다. 필자는 방송사의 음악차트를 크게 신뢰하지는 않는 편인데, 당장 한두번 1위를 한다고 해도 나중에 또 그럴 가능성은 매우 낮아 신뢰성에서 그리 높은 점수를 주기 어렵기 때문이다. 오히려 아무래 댄스음악이라고 하더라도 장기간 음원차트에 머물러 있는게 훨씬 대중의 신뢰도를 정확하게 반영한다. 예를 들어 보기 드물게 발생하는 역주행이 그것이다. 작년 '빠빠빠'가 직렬5기통 댄스로 흥행몰이를 하며 차트역주행 하면서 조금 덜 알려졌지만 '으르렁' 역시 차트역주행을 했다. 이런게 진짜 상승세의 힘인 것.

 

'으르렁'이 상위권에 몇달을 머무르는 기염을 통한 바 있으므로, 그들은 진정한 대세로서 한번 더 검증을 받은 셈이 되었다.

이제 걸그룹 멤버들은 개인활동을 본격적으로 나서야 할 때가 되었다. 지나 전효성 지나만 그런게 아니라는 이야기다.

 

개인적으로 적극 추천하고픈 방법은 '소유'의 방식이다. 솔로보다는 한 사람을 더해 시너지를 내는게 훨씬 더 높은 관심을 받는 방법일 수 있으며, 그 듀엣 역시 참신함 마스크에 실력을 갖추는게 바람직해 보인다. 또한 신인이 아니더라도 실력이 받쳐준다면 함께 노래하고 공연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스티븐 유와 엠씨몽의 공통점은 친근한 이미지라는데 있다. 물론 유승준이 바른생활 이미지로 더욱 큰 배신감을 안겨주긴 했지만, 엠씨몽 역시 고의적인 발치가 의심되고, 공무원 시험등의 문제들로 인해 문제가 되기 전까지만해도 옆집 친구 같은 이미지가 있었으니까.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과거 필자 역시 MC몽에 대한 이미지가 극도로 악화되어 다시는 방송에서 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했지만, 연예인도 사람이니 어느정도 시일이 흘러 자숙의 기간을 충분히 가졌다면 다시 한번 기회를 주는것도 괜찮다는 생각으로 바뀐 것이다.

 

MC몽이 걸스데이와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는 소식에 예전과 같은 반발심은 들지 않는다. 아직도 범죄자 취급하며 부정하는 분들도 적지 않은것도 사실이지만, 그렇게까지 죽을 죄는 아니라는 생각이며, 사실 괴씸죄가 더 크게 다가 왔엇기 때문에 이런 부분만 무뎌진다면 복귀도 가능하다는 생각인 것이다.

 

MC몽이 웰메이드예당과 전속 계약을 맺을 때 많은 고민을 했으리라. 다른 일은 몰라도 팬들이 받은 충격과 비례하여 잊혀지지 않거나 비호감으로 보는 시각이 거둬질 가능성은 적어 앞으로도 오랬동안 그의 발목을 붙잡을 가능성이 높은 것도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연예인을 천직으로 여길만한 사람에게 끝까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죽은듯 지내라는 것은 너무나 가혹한 일이지 않나 싶다. 물론 복귀 한다고 당장 좋은 성적을 내며 화려한 컴백이 될지 아닌지는 짐작하기 어렵다.

 

컴백 타이틀 곡을 들고 나왔는데 반응이 영 시원찮을 수도 있다. 그러나 기회는 주자는 것이다.

 

가장 큰 걸림돌은 무죄와 일부 유죄였던 판결

 

고의 발치 의혹이 일던 당시 나는 엠씨몽이 그런 사실을 인정하길 바랬다. 일이 터지지 않았다면 모를까 드러난 정황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의 발치가 맞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다시 4년 넘게 흘렀다고 해서 이렇게 물러서지 않는 주장을 편 엠씨몽의 태도는 쉽사리 잊혀지긴 어렵다고 보는게 현실 적이라는 이야기다.

 

그러나 지금 엠씨몽보다 더 한 사람들이 연예계에 존재하고 있다. 단, 앞서 말했듯이 성공적인 복귀가 될지는 짐작하기 어렵다.

개인적으로는 그의 성공이나 컴백에 대한 관심은 없는 편이다. 노래가 좋으면 듣고 아니면 말고식일듯 싶다.

 

다만, 기다린 팬들이 있는 것으로 안다. '아이러브유 오 땡큐'나 '180도' 등을 히트시켰고, 사건이 생기기 전까지 왕성한 활동을 했었으니, 이제 몇해 지난 정도로는 잊혀지지 않았으리라.

구자명은 MBC '위대한탄생' 출신이다. 게다가 시즌2 우승까지 했다. 이쯤 되면 유명세를 탈 만 한데 생각보다 반응이 적었다가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비로소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무명으로 끝나지 않을 행운이 시작되는 듯 했다.

 

워낙 '위탄'이 시청률도 낮고, 화제성도 낮았고, 이런 경우 없던 문제도 생길 판이라 구자명의 우승 역시 프로그램을 위해서도 본인을 위해서도 그다지 큰 도움이 된다고 말할 수 없었다. 특히 위대한탄생 시즌2가 방송될 즈음에는 오디션프로그램의 인기가 최절정에 이르던 때였음에도 그러했으니 위탄은 참 부실한 오디션이었던 셈이다.

 

 


                    <위탄2> 구자명 "상금으로 효도하겠다" 이미지-1

 

아무튼 구자명은 우승한 이후로 시트콤에도 나오는등 두드러질 정도는 아니지만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고, 드디어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기회를 잡아 방송인으로서 안착하는듯 싶었다. 왜냐면 가수란 기본적으로 노래를 히트시키고 그 다음 배우를 하든 예능을 하든 하는게 맞는데, 속을 들여다 보면 이게 꼭 정해진 공식이라기 보다 가장 끼가 많고 가장 잘하는 쪽에서의 성공이 다른 분야로의 진출에도 도움이 되는 등 모든 면에서 가장 탄탄한 밑바탕이 되어주고, 혹여 뜻하지 않게 실패하더라도 돌아갈 수 있는 고향이 되어 주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다.

 

구자명은 가수로서는 두르러지지 못했다. 이 말은 곧 <예체능>에서의 이미지가 대부분의 시청자들에게는 가장 깊은 인상을 받게 되는 계기였을 것임을 짐작케 한다. 다시 말해 음주운전은 그가 오디션프로 우승을 통해 얻은 기회와 인지도가 결국 예체능으로 귀결이 되어 주었다면, 다시 음주운전이라는 한번의 실수로 오디션과 예체능이란 공든탑을 한순간에 무너뜨려 버렸다.

 

남탓을 할 수도 없다. 이런 경우는 본인의 책임이 가장 우선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어느정도 자숙한 이후 돌아 왔을 때 반겨줄 팬층이 매우 두텁다던가 하지도 못해서 방송국이나 관계자들이 얼마나 신경써줄지도 미지수다. 시쳇말로 <한방에 훅간다> 라는 표현이 아주 적절한 예가 되었따.

 

구자명은 경기 일산경찰서에 의해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노상에서 승용차를 몰다 지하차도 입구 벽을 들이 받았으며, 부상은 경미하나 음주는 면허가 취소될 정도로 마신후 운전했다. 이는 곧 타인으 생명을 앗아갈 실수를 할 수 있는 수치다. 최소 한두해의 자숙으로는 부족할테니 시간이 지나 돌이켜 볼 수록 후회만 남을 일이 되어 버렸다. 특히 시국이 안좋아 더욱 더 매를 맞을 것으로 판단된다.

 

구자명

청대 시절의 구자명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음주운전 혐의의 가수 구자명의 출연분량을 편집하기로 결정했다. 몇해간의노력이 송두리째 까지는 아닐지 몰라도 대부분 사라져 버리고 말았다. 공든탑이 무너지기로는 이런 케이스가 적합해 보인다고 할 정도로, 그렇게 무너져 버렸다.

 

특히 아직 많은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은 아니어서 이제 얼굴 익히고 인지도를 쌓아 가는 과정이었기 때문에 아무래도 앞으로의활동에 적지않은 어려움에 부딪힐 것으로 전망된다.

 

"다음에 또 운주운전 하지는 않을까?" 라는 우려에 두편 섭외가 들어 올게 하나밖에 안들어 올 수도 잇다. 아무튼 구자명은 스스로 반성함이 당연하고, 앞으로의 모든 행보에 신중함을 더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오소녀 출신에 솔로가수로 '블랙앤화이트'라는 대표히트곡이 있는 지나와 시크릿 멤버이자 리더에 볼륨몸매로 많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전효성, 그리고 티아라 멤버 지연까지 여성 솔로보컬 전성시대라 할 만하다.


그런데 이 세명의 타이틀곡이 '이단옆차기'의 작곡이라고 하는 놀라운 소식을 접했다. 가요계의 많은 작곡가 집단 중 신사동호랭이, 용감한형제, E-트라이브, 이단옆차기 등 몇몇은 곡을 받기 위해 많은 아이돌 가수들이 줄을 서서 기다린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많은 히트곡을 만들어 낸 가요계의 능력자들이다.


 신사동호랭이와 용감한형제가 만든 곡의 특징으로는 때로는 그들에 의해 만들어진 많은 곡들이 쉴새없이 쏟아지고, 또한 편으로는 평시 띄엄띄엄 잘 보이지 않을 때도 있지만 많든 적든 일단 발표한 곡은 멜로디와 구성이 남다른 퀄리티를 갖는다. 이런 점에서 이 둘은 확실한 차별성을 갖는다. 또한 때른 예상이 빗겨갈 때도 있지만 대개 같은 곡이라고 하더라도 대중의 뇌리에 기억을 확실히 심어주는 포인트를 꼭 챙기려 한다.  


그리고 이 점이 바로 이트라이브와 이단옆차기와의 차이점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E-tribe의 대표적인 히트곡으로는 소녀시대의 'Gee'가 있는데, 이정도 히트곡을 낸 작곡가 답지 않게 다른 노래를 들어 보면 확연한 차이가 느껴지니 컨디션이나 악상에 따라 기복이 심하니 종종 인기곡을 내지만 반대로 묻히는 곡 역시 상당수라 할 수 있다.


이단옆차기 곡 선택한 지나-전효성-지연의 선택, 차별화가 관건인데 차별화가 어려워


G.NA의 예쁜속옷과 전효성의 굿나잇키스를 들어보았다. 처음에 강렬하게 와닿는 부분은 없었지만 어필할 수 있는 마디마디가 두세곳씩 있었고, 반복해서 들을 수록 확연히 나아지는 부분이 있었다. 이런 곡은 첫느낌에서 임펙트 있게 다가오지 못하므로 차트정상을 차지하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상대하는 경쟁곡들에 따라 성적이 변하게 된다


.


그럼 어디서 지나와 전효성의 차별성을 찾을 수 있을까?


바로 "예쁜속옷" 이란 제목. 필자가 느낀 첫 느낌은 소녀시대의 앨범 중 타이틀곡이 아닌 수록곡이 이런 느낌의 곡들이 많았고, 흡사한 느낌을 받았다. 우리나라에선 지금 이런 특정주제를 잘 꾸며놓은 가사와 그에 맞는 멜로디로 어필하기가 쉽지 않아, 아쉽지만 얼만큼의 성적을 낼지는 미지수다. 하지만 멜로디가 충분히 좋으니 뒷심을 발휘 할 수 있으리란 생각도 든다. 멜로디와 가사가 잘 맞아 떨어진다는 이야기는 가사의 주제를 공감해주는 이들이 얼마나 찾아주느냐에 따라 성패가 갈라 진다는 뜻이다. 


두세번만 들어도 귀에 속속 박혀오는 멜로디와 가사의 조합으로는 '지나'에게 손을 들어 주고 싶다.


전효성의 '굿나잇키스'는 조금 더 감각적이다. 컨셉 자체가 여성 솔로가수들이 주로 써먹는 가인과 선미가 취한 섹시컨셉을 이어가려는 모습이다. 매력포인트는 지나의 곡보다 나은데, 곡의 구성에서는 그리 썩 좋지 않은듯 싶다. 


"Baby Kiss On My Kiss On My Kiss On My Lips

내 맘 Boom Boom That Zoom Zoom
Let’s Dance Dance Like This

Baby Kiss On My Kiss On My Kiss On My Lips"


이부분에서 힘이 쏙 빠지고 마니 하는 소리. 기본적으로는 수십번 들어야 좋다고 느껴지는 정도의 느린 반응이 아니라 두어번만 들어도 처음과는 달리 좋은 느낌이 더욱 강해지므로 결과론 적으로는 감각적인 가사와 리듬, 강한 인상을 주기로는 전효성의 노래가 지나보다 나은듯 하다.




지나와 전효성의 신곡 반응 예상


요즘 아이돌 그룹 혹은 멤버가 좋은 성적을 내기란 매우 어려운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위에 적은 내용들은 지적에 가깝지만 적어도 이단옆차기의 이름값에 부족하지 않은 곡들이 나왔고, 지나와 전효성의 매력을 110% 넘어서게 해주는 곡들이었다. 그러나 요즘 가요시장이 그냥 '듣기 좋다' 라는 정도로 정상을 거뭐쥘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만 실은 그게 만만치 않아 기존 인기 그룹들도 고전하고 있고, 색다른 매력을 주기 위해 소유는 매드클라운에 이어 정기고와 콜라보를 선택하기도 했으며, 극단적으로 가장 튀는 조합을 말하자면 트러블 메이커가 있었다. 


노래 잘하는 가수들 많고, 좋은 곡들 많지만 차별화된 강한 개성을 담아 내는게 관건이 되어 버린게 현 가요시장이라 지나와 전효성의 성패를 쉽게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필자가 긍정적으로 보는 이유는 따로 있다. 당장의 성과가 좋게 나오면 다행이겠지만 마음처럼 되지 않는다고 해도 이단옆차기가 만들어준 이번 곡들은 두 사람의 솔로가수로서의 앞날에 밑거름이 되어줄 정도는 충분하리라 보여진다. 또한 이글을 쓰면서도 계속 해서 반복해 듣고 있는데, 잘하면 상당기간 차트 상위에 머물 수 있다는 생각도 든다. 이점이 생각보다 매우 중요한데, 음악적 신뢰도가 올라가는 아주 중요한 관문과도 같기 때문이다. 그 어떤 가수도 인기 상승기에 장기간 차트에 머물러 있던 경험이 없는 경우, 잠재력이 낮게 평가되며 실제로 그런 경우 반짝스타로 차후 히트곡을 내기 어렵다는게 증명되곤 했다


지연의 신곡 1분1초 역시 티저영상에서 흘러나오는 음악만으로도 꽤 괜찮은 퀄리티일 것임을 짐작케 했다.


이런 점으로만 보면 지나의 '에쁜속옷'과 전효성의 '굿나잇키스'는 당연히 가수의 길에 플러스가 되는 곡이란 결론이 도출 된다.

심하면 이삼일도 못가 지겨워 지는 그런곡이 많은 상황이어서 오히려 이 두곡에 희망이 있다고 생각된다. 

간만에 이단옆차기가 기복 없이 제대로 곡을 써줬구나 싶다.


승자는 누구?

필자는 전효성과 지나의 매력이 팽팽하게 맞서고, 노래나 안무 스타일이 완전히 상반되므로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고 보고 있으며, 뚜렷한 우열을 드러내가 보다는 비슷한 성적을 낼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어느 한쪽이 확실히 앞선다고 말할 수 있는 포인트는 보이지 않는다. 다만, 개인적 느낌이라면 전효성의 노래가 조금은 더 인상적인면에서 미세하게나마 앞서면서 결과적으로는 비슷한 성적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전망해 본다. 

소위 일반화의 오류라고 하는데, 과거의 가치와 현재의 가치가 부딪히는 경우도 여기에 속한다.

다시 말해 옥주현의 경험은 한국의 아이돌 그룹 역사상 몇안되는 정상의 걸그룹 멤버 출신이 하는 말이니 다른 누구보다 신뢰성이 있지만, 또 한편으로는 과거의 기준에 현재를 지나치게 끼워맞춘 느낌도 드는 이야기로 받아들여지는 부분도 있다.


걸그룹은 평균 5년의 사이클을 거치고, 최대 7년이라는 말이 불과 몇해전까지도 나돌았지만 지금 그런 말은 쏙 들어갔다.

바로 소녀시대 때문이다. 현재기준으로만 보아도 활동기간 10년 이상은 채울 것이 확실시 되고 있고, 아시아에서의 인기는 오히려 지금의 정상권이라고 할 수 있는 상황이다. 


과거 핑클의 위상이 대단했던 것은 소녀시대나 투애니원 보다 더 대단했다기 보다는 그 만큼 정상을 다툴 정도의 재능과 매력을 갖춘 걸그룹이 SES와 핑클 정도 외에 그다지 많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는게 맞는 해석일 것이다. 그런 측면에서 아이돌 시장이 급 팽창하고 제2 제3의 한류를 이끄는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는 이 때에 불과 십여년전이라지만 과거의 기준으로 현재를 재단하고 조언하는 것은 단지 조언에 그쳐야 어울리고, 그것을 강조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필자의 예상으로는 소녀시대는 해체할 가능성이 매우 적어 보인다. 평생까지는 몰라도 최소 5년내에는 가능성을 언급할 필요도 없어 보인다.


첫째, 정상의 걸그룹이 갖는 위상과 졍쟁력은 곧 다양한 개인활동의 보장을 의미한다.

이미 유닛활동 및 연기와 콜라보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로의 진출은 굳이 언급할 필요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활발한 상황이다. 그렇다고 모두에게 주어지는 기회라고까지 말할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인기그룹이라 할 정도면 의지와 실력에 따라 기회는 주어지게 마련이다.



둘째, 결혼적령기에 대한 인식 변화

십여년전만해도 여성의 결혼적령기는 25세를 기준으로 확 꺽여 이 후부터는 노처녀가 될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27세를 넘어서면 노처녀라고 확실히 부르곤 했다. 30세에 이르면 많이 늦은 노처녀라 했으니 지금과는 큰 인식의 차이가 있는 셈이다. 지금 현재 소녀시대의 주요멤버가 30세가 되려면 4~5년 남았는데, 그때까지도 충분히 매력적으로 어필 될 수 있는 외모와 재능을 가지고 있으니 나이 제한 따위는 아직 걱정할 때가 아닌 것. 물론 결혼하고 나면 팬층이 대폭 깍이는거야 약간의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동서양을 막론하는거지만 미혼이 상태에서야 나이제한은 흐려지고 있다는 이야기다. 


조금 바꿔 말하면, 과거 핑클이 활동하던 시기에는 이십대 중반을 넘어 후반으로 다가갈수록 노처녀란 인식이 강했고, 따라서 기회도 더 많이 주어지지 않았으며 아이돌 그룹으로서의 인기가 높을 때는 개인활동을 통해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데에 제약이 많았다.


불과 십여년만이지만 이렇게 많은게 다르니 옥주현의 말은 많은 부분 현실과 다르다고 할 수 있고,

걸그룹 전부는 아닐지라도 소녀시대를 비롯한 정상권의 걸그룹들은 개별활동을 통해 그룹의 이름은 이어갈 가능성이 있다. 물론 여전히 그렇게 많은 수가 그럴 수는 없겠지만....


과거 일본의 스맙(SMAP)이 걸어간 길을 신화가 걷고 있고, 앞으로도 그룹의 이름을 지키면서 활동하는 그룹의 수가 조금씩 늘어날 것으로 전망해 본다. 


참,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그룹의 이름이 뜻하는 것 보다 작으면 해체는 당연한 수순이 될 것이란 점이다.

조금 뜨다 만 걸그룹의 멤버 한명이 걸그룹 전체의 인지도 보다 높고 실력 또한 나날이 향상되어 가며 방송계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면, 당연히 그룹명은 개인활동에 도움이 되는게 아니라 걸림돌이 될 것이니 당연 정상권의 네임벨류가 아니라면 해체의 수순은 정해진 길과 다름 없다. 설혹 공식 해체를 하지 않더라도 그룹명을 늘 내세워 '난 00 출신'이라고 광고하고 다니진 않을 것이 자명하다.




아무튼 의지와 실력 그리고 운에 따라 걸그룹도 평생 갈 가능성이 있다.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면 모를까. 그 첫시작이 소녀시대일 수도 있고 투애니원이나 씨스타가 될 수도 있다. 과거의 잣재로 현재를 재단하지 말아야 할 분야 중에 하나가 바로 걸그룹 생태계가 아닐까.



덧1) 그나저나 옥주현의 노력하는 모습은 뮤지컬 팬들이 가장 잘 알아주는듯 싶다. 알아주는 팬들이 있다는게 연예인의 가장 큰 기쁨일 테고.

덧2) 이글은 디테일한 부분에 대한 반론이었을 뿐 나이 들어 가며 변해 가는 팬들에 기대 에 대한 진로 등에 대한 고민은 옥주현의 의견이 맞을 것이다.

새 SBS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는 제목부터가 의미심장하다. 보통 이런식의 이름짓기는 투캅스 같은 코믹물에 붙이는 이름으로 드라마 보다는 영화에 자주 쓰이곤 한다. 대표적으로는 '라이터를켜라'를 연상하면 된다.


너희들은 포위됐다 1회는 제대로 잘 짜여진 구성을 갖고 있다. 


- 방영 시작 직후 긴박하고 몰입해서 보게 만드는 추격 액션씬

- 11년전 어린시절에 주인공들에게 어떤 얽힌 인연이 있었는지 보여주기


근래 아역들의 극중 비중이 높아가는 이유는 첫째로 아역의 인지도와 연기력이 급상승하여 시청률을 견인하는 힘까지 있기 때문이고, 둘째로는 한국드라마는 밑밥을 뿌려놓기를 좋아 하는 성향이 짙기 때문이다. 예컨데 아역들이 나오는 내용에 항상 빠지지 않는 것 중에 출생의 비밀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니 어찌 보면 획기적인 신선한 시도라기 보다는 표현의 방법이 달라진 정도라 볼 수 있다.


너희들은포위됐다 시청률은 첫회 12.3%로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너포위> 1회의 특징


차승원과 이승기 고아라가 출연한다는 것 만으로 이미 장르적 성격은 예상이 가능한 상황이었고, 1회가 방영되자 마자 몇학년 몇반인지 가면이 확실하게 드러나 버렸으니 참으로 충실한 모법적인 첫회가 아닌가.


짧게 정리하자면, 유쾌한 액션 활극 이랄까?


특히 차승원이 비중있는 역할로 나온다면, 그 누구도 드라마의 분위기를 바꿀 수 없을 것이다. 단지 코믹 연기를 잘할 뿐 아니라 카리스마 넘치고 인간적인 면모도 슬쩍 섞어 넣을 수 있는 배우가 차승원이다 보니 이런 강한 케릭터의 그림자와 향기는 매우 짙어서 다른 톱배우가 같이 출연한다고 해서 작품의 분위기가 달라질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말이다. 누구와 출연해도 극의 분위기는 차승원이 담당하게 된다는 뜻이다.


차승원 또래의 그 어떤 배우보다 같은 드라마의 주연으로 출연하고 있는 이승기가 오히려 차승원이 장악해 버린 드라마의 분위기를 자신에게 가져올 능력이 있는 아주 드문 케이다. 


우리는 이런 류의 드라마에 아직 익숙치 않다. 한류드라마중에선....실제 국내에서 인기 많은 미드 에는 이런 류의 작품이 널렸다. CSI의 길그리섬, 혹은 NCIS의 마크하몬도 비슷한 류라 볼 수 있다. 젊은 주인공 뿐 아니라 관록 있고 카리스마 있는 '깁스반장' 같은 역할이 전면에 등장할 때가 되었다는 이야기다.


또한 이승기가 아니면 누가 이전보다 카리스마가 넘쳐 흘러 버릴 지경의 차승원과 나란히 시청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매력을 존재감을 가질 수 있을까.



차승원은 범인과 정말 한패일까?


가능성은 그다지 없다는게 필자의 생각이다. 소설책도 아니고 드라마에서 미스테리한 설정을 두어번 꼬아 버리면 시청자들이 힘겨워하기 마련이다. 미드의 <24시>정도는 되야 한번더 꼬아줘도 마니아들이 열광해 줄 수 있을 뿐....사실 그런 꼬아 버렸다면 풀어내는 것도 힘든 일이어서 그런 역량을 가진 작가도 없는게 현실이기도 하고.


따라서 <너희들은포위됐다> 라는 드라마의 심각한듯 하면서 코믹한 스타일을 감안해 보았을 때, 은대구(이승기)가 의혹과 적대심을 품은 채 경찰이 된 것처럼 사실 서판석(차승원) 역시 그 때의 사건을 남몰래 추적하며 마음 깊이 담아 두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또한 이런 드라마는 대개 전형적인 패턴이 있다. 작은 사건이 발생하고 해결하는 과정에 메인스토리의 힌트가 조금씩 드러 나는 식이다. 한국드라마는 극히 드문 경우를 제외하고는 시즌제가 아니므로 잡다한 스토리가 껴들 틈이 적으므로, 등장하는 에피소드들 대부분이 메인스토리와 연결될 가능성이 매우 농후하다고 보았을 때 은대구가 의혹을 품게된 결정적인 이유가 되는 '서형사'가 사실은 서판석이 아니거나 어떤 오해로부터 비롯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너희들은 포위됐다>의 흥행성적 예상


화제를 몰고 다니는 초대박 드라마가 탄생하기 위한 장치 중 한두가지를 빼면 거의 모두를 갖추고 있다. 흥행을 이끌 케릭터를 만들고 이끌 차승원, 이승기, 고아라에 신흥강자로 떠오를 가능성이 높은 안재현, 그리고 이정선극본이라는 건 안정적인 스토리 전개를 예상해 볼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그러나 한가지가 빠졌으니 바로 참신함이다. 스크릿가든이나 별그대와 같은 그런 센세이셔널한 무언가는 기대하기 어렵다. 따라서 필자는 "너포위"의 흥행 성적을 '초' 한자만 빼서 대박이 될 것이라 예상해 본다. 최종 시청률은 20%초반대. <내맘대로 예상> 이지만...


아무튼 20부작 드라마의 시작치고는 꽤 좋았고, 좋은 시청률과 흥행이 기대되는 작품이 나타났다.

이제 시청자들은 포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