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19건

  1. 이상돈 영입무산에 일조한 정청래의원, 민심 모르고 당내 갈등 촉발시켰다.
  2. 지방선거결과, 충청도의 민심이 승패를 갈랐다.
  3. 서양의 흔한 코스프레 모음 (6)
  4. 베트남 반중시위에서 우리가 배워야 할 점 (1)
  5. 님을 위한 행진곡, 독재의 메아리에 묻혔다
  6. 김시곤이 물러나며 진중권-길환영-윤창중 을 언급한 이유
  7. 박영선의원이 맡은 새정치연합의 원내대표란?
  8. 노무현 메뉴얼,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되살릴 필요 있다. (1)
  9. 아베가 모르는 "일본 과거사 극복을 독일처럼 했을 때" (2)
  10.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에 엇갈린 반응이 나오는 이유 (1)

요즘 새정치연합을 보고 있노라면 진퇴양난 이라는 사자성어가 절로 떠오른다.

분명 세월호정국은 새누리당에 불리한 일이므로 사고수습과 대책마련에 능력을 보여준다면 기울어져 가는 지지세를 되롤려 놓을 수 있었을 터인데, 재보선 과정에서 민심을 정확히 읽지 못하는 바람에 참패를 하고 말았다.

 

박영선 원내대표가 세월호유가족의 뜻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연이어 헛발질을 하고 말았지만 그렇다고 원내대표이자 비대위장인 자리가 갑자기 아무 의미 없어지는 것은 아닐진데, 일부 강경파 의원들이 이상돈 교수 영입을 격렬한 반대를 하고 나선 것은 그들 스스로도 소통엔 실패하고, 아군과 뜻이 다르다 하여 적군을 도와주는 의미의 언행이 되어 버렸다. 당내 의견수렴과정이 부족했다고 비판하는 강경파 스스로도 같은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것을 진정 모르는 것일까.

 

특히 정청래 의원은 그간 남들이 하지 않거나 외면하는 일을 추진함에 있어서 남다른 행보를 보여온 점도 있지만 당이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는 사이에 툭툭 자신의 주장을 거리낌 없이 말함으로서 국민들이 보기에는 화합이 되지 않는 야당이라는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데 일조하는 모양새다.

 

재보선 참패는 세월호 민심이 그것에 지나치게 올인해서는 안된다는걸 말해준 결과였다. 즉, 정치인들이 다른 일도 돌보고 각 지역구도 챙기면서 세월호정국을 유리하게 끌고 가는 능력을 보여야 하는데, 어찌된 일인지 올인을 하고 있으면서도 성과를 못내면서 야당의 지지도는 계속해서 하샹세를 타고 있다.

 

마찬가지로 박영선 원내대표가 비록 두번의 아쉬운 합의를 통해 지도력에 흠집이 생기긴 하였으나 이상돈교수건만이라도 잘 합의 하여 대의를 추구하였다면 좋았을 텐데, 문재인 낙선에 힘을 모은 인사를 어찌 받아 들이겠느냐며 얼토당토 않는 배짱부리기에 자존심이나 내세우고 있으니 어느 국민들이 반겨하며 지지를 확인해 줄 수 있을까. 오히려 속이 좁다 말하는 사람이나 늘어날 뿐.

 

새정치연합은 앞으로 잃어버린 신뢰를 되찾는데 엄청난 공을 들여도 될까말까한 최악의 상황에 처해 있다. 위기를 모르고 포용의 정치를 해도 모자랄 판에 니편 내편 가르고 우리편 아닌 사람은 다 배척하겠다는 태도는 결코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없음을 하루속히 깨달아야 할 것이다. 기존의 지지자들이 이번 이상돈교수에 대한 배타적인 강경파들로 인해 대거 떨어져 나갔을 것이라는 추측은 쉽게 가능하다. 여론의 추이만 보아도 알 수 있는 일이며, 아쉽고 또 아쉬운 결과였다. 왜 합리적 인사를 받아 들이지 못하겠다고 한 것일까. 도무지 이해할 수도 이해하고 싶지도 않은 어리석은 선택이었다.

6.4 지방선거 결과를 간단하게 요약해 보고 이야기를 시작해보자.

 

1. 압도적 승자 없었다.
2. 예상된 범주 안의 결과
3. 전통적 지지와 세월호 민심이 고르게 반영

 

압도적 승자 없었지만 사실상 야당의 승리

 

과거 여당에 대한 여론이 상당히 좋지 않은 상황에서 총선이 치뤄졌음에도 여당이 크게 승리했다. 이는 젊은 층의 투표율이 낮았다던지 하는 부차적인 문제보다 근본적으로는 전통적 지지층의 결집에서 그 원인을 찾아 볼 수 있다. 50대 이상은 정치적 판단을 쉽게 바꾸지 않는 경향이 짙고, 인간의 속성이 대개 그러한 편이니 앞으로도 크게 바뀌지는 않을 부분일 것이다.

 

정리하자면, 인터넷에 익숙한 세대가 보는 여론과 실제 여론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는걸 인정하고 본다면, 야당은 근소한 우세를 점한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상 선방을 넘어선 승리를 한 셈이다 라는 주장이다.

 

 

6.4 지방선거접전지역 일부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의 자치단체장을 차지한 부분이 가장 큰 변화일 뿐 의미 있는 다른 변화는 없었다.

 

 

예상된 범주 안에서의 작은 변화

 

충청도의 경우 충북지사는 이시종 충남지사는 안희정이 당선되며 모두 새정치민주연합의 몫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도지사의 경우와는 시도의회의원은 새누리당 쪽이 더 많았다. 강원도 도지사는 최문순이 되었지만 도의회의 결과는 반대였다.

 

즉, 충청도와 강원도는 아직 여당인 새누리당의 지지도가 더 높은게 현실이며, 단지 세월호 민심과 더불어 안희정, 이시종, 최문순의 개인적 역량에 대한 평가는 호의적이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전라도와 경상도는 따로 언급할 필요도 없고 궁금해 하실분도 없으리라 보인다. 그냥 하던대로 하고 나오던 그 결과 그대로 나왔으니까.

 

전통적 지지와 세월호 민심이 가장 강하게 드러난 곳은 부산

 

부산은 본래 민주화 운동의 본부와도 같은 곳이었다. 그러나 김영삼 전 대통령이 3당 합당에 참여하게 되면서 갑자기 여당의 텃밭으로 바뀐채 근 20년가까이 지났다. 그런데 근래 들어서는 선거가 있을 때마다 조금씩 그 격차를 줄여 나갔다. 문재인 전 대통령 후보가 아무리 정성을 쏟아도 40%이 미치지 못했던 것이 엊그제 인데, 무소속 오거돈 후보가 비록 결과적으로는 패배하였으나 초 박빙이었으니 부산의 민심이 균형을 찾아 가고 있는 것으로 풀이해 볼 수 있다.

 

즉, 전통적 지지세력의 약화와 더불어 세계의 대도시의 시민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합리적 판단으로의 성향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는 이야기다. 미국의 뉴욕을 비롯해 세계 각국의 대도시들은 비교적 민심이 전통적 지지세력보다 더 강한 흐름을 보여 왔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까지의 결과를 보면, 세월호 민심은 전통적 지지세력을 압도하지 못했지만, 과거 총선의 경험과 비교해 보자면 사실상 민주당은 선방정도가 아니라 기대한만큼은 나왔다고 보는게 맞을 것이다. 선방이라 하자면 새누리당이 55%, 민주당이 45%쯤 나왔을 때도 할 수 있는 말이라 보아도 무방할 것이다.

 

세월호참사로 인해 여당과 정부에 대한 책임론이 엄청난 수준은 아니어도 생각보다 거세다 라는걸 알려주는 대목이랄 수 있다. 즉 세월호 민심은 제한적이기는 하지만 의미 있는 정도로는 반영되었다는 이야기다.

 

우리는 보고자 하는 것만 보면서 판단을 하기 때문에 착각할 때가 많다. 우리나라 국민들의 진정한 민심은 선거를 통해 드러나고 있고, 과거 총선의 결과는 인터넷에서의 여론과 다르다며 분통터져 하는 분들도 다수 보았다. 그러나 말없는 침묵속에 투표에 나서는 사람들의 수가 적지 않음을 이제는 인정해야 할때라는게 필자의 생각이다.

 

6.4 지방선거에서 아쉬운 점

 

충청도와 강원도의 선택을 무조건적으로 좋다고만 말하기에는 그쪽 도민들의 생각을 정확히 알 수 없기 때문에 섵불리 판단하기 어렵지만, 적어도 균형이라는 측면에서는 전라도와 경사도 보다는 나아 보인다. 도지사 뿐 아니라 도의원도 모두 한쪽으로만 쏠려 있기 때문이다.

 

현실적인 문제를 부정하자는 이야기가 아니라, 언제나 그렇듯이 견제받지 않은 권력을 바람직하지 않다는게 역사의 교훈이고, 우리는 지역주의를 넘어 자치단체장과 지역의 의회가 서로를 견제할 수 있는 균형이 바람직하다는 인식을 갖는 선진화된 국민이 되어야 함을 지적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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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보나마나 고스트 바스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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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우먼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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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들은 닌자거북이 코스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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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모당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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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푸팬더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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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저스 크라이스트와 KFC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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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코스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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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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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보는 만환데..이름을 까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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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태가 아슬아슬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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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봐도 스펀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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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지 모르시는 분들 있을듯...쥐 나오는 만화가 워낙 많아서..
내 볼때 이건 분명 닌자거북이 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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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공포스러운 곰돌이 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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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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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 로스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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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우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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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맨이라 불러줘야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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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슈퍼히어로 1위는 스파이더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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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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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 푸
이거 코스튬이 많네요. 그만큼 사랑 받는다는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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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떨어지는 네모네모 스폰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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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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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당가 도데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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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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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알 수 없는 케릭터들이 많아진다~~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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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퀄 떨어지네. 
스타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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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처음 등장하는 애니 나루토 케릭터중..이름은 까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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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데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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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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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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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맨, 정말 수준이 좀 낮은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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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아이언맨 등 어벤져스 멤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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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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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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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별 베트맨이라니 아이디어는 괜찬은듯..아이디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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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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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한테 인기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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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홋. 드래곤볼의 무천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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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인상은 토르인줄 알았는데, 삼지창 들고 있는걸 보니 모멘 아니면 포세이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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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철도999 메텔, 고전중에 고전인데 아직도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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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우먼
원더우먼 만화는 잘 방영도 안하면서 슈퍼맨과 나란히 꾸준히 관심 받는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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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는 설마 아바타는 아니겄지?
스머프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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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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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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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기억이 날듯 말듯 영화는 알겠는데...
시리즈로 나왔던 작품.
쥔공이 좀 몬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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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것도 이름은 생각 안남
고스트 관련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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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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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이 소니에 영화판권이 있어서 그런가
일본케릭터랑 가까이 지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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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저스 크파이스트 코스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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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동화 테마, 백설공주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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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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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우먼 진짜 많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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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시
쫌...이거 아무래도 제5원소 그거 맞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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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이 흑인은 아니겠고,
남미판 원더우먼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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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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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떠오를랑 말라 아시는분 제보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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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미녀닷. 스타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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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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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설마 세일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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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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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앞서 그림도 세일러문 맞는듯..이거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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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은 별로 할게 없나봐. 원더우먼 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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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핫. 바로 떠오르면 애니덕후
에반게리온의 아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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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구식이다. 관심도 없다 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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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저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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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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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잘나오지도 않는 시리즈지만 에일리언하고 프레데터는 인상이 매우 깊었는가봐


소감


에일리언, 프레데터, 푸, 원더우먼, 슈퍼맨, 스파이더맨 등 거의 이쪽이 많고, 디즈니쪽이 좀 적은 편이며, 일본향은 아무래도 적긴 하군요.

전체적인 퀄은 좀 떨어지는 편인데, 자유로운 참가와 즐기는 분위기는 감지 되는군요.

베트남 반중시위가 극에 이르러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중국인 1명은 사망이 확인되었고, 추가적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사소한 일로 베트남 국민들이 분개하여 일어난 일이 아니라, 영유권 분쟁이 있는 남중국해 파라셀군도에서 중국이 원유시추를 강행하자 역사적으로 묵혀놓은 갈등이 분출된 측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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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무리한 정책 지속될 수 없어

 

미국이 홀로 초강대국이던 시절은 끝나가고 있다. 1950년대 미국인들은 성실하고 창의적인 장점을 살려 당시에도 이미 강대국이었지만 소련해체 이후 나홀로 초강대국으로의 지위를 이어갔지만, 그간 '건강보험'과 같은 누적된 문제점들이 분석되어지고 노출이 되면서 미국이 유일한 초강대국의 지위에서 물러서게 될 전망도 나왔다.

 

그런데 드물게 큰 지지를 받으며 당선된 오바마 행정부는 기대치 만큼의 활약은 보이지 않고 있다. 그러나 적어도 내실을 기하고 재성장의 밮판을 차분히 쌓아가고 있는 중에 있다.

 

중국은 미국과 달리 국가에 대한 국민의 자부심이 배경이 조금 달라 그들 스스로가 역사적 배경에서 찾고 있다. 하지만, 이웃한 국가들에 무리한 역사적 통합 정책을 펼침으로서 어느정도 성과를 거두고 있는듯 보이지만, 그것은 성공할 수 없는 몸무림에 지나지 않는다. 한국과 일본 그리고 베트남 등은 중국이 역사와 문화를 함부로 내세울 수 없는 굳건함이 있고, 이런 흔들리 없는 나라들이 있다는 것은 역사에 취약한 나라나 민족들이 끝내 중국의 의도대로만 가지 않을 수 있는 기반으로 작용할 수 있다.

 

 잠시 강성한 중국정부에 밀리는듯 보여도 장기적으로는 그것이 어려울 것이 자명하다. 예로부터 지배층이 배움에 대한 제한을 두고, 지식을 점유하면으로서 세력을 유지해왔다면, 이제 지구촌이 되어 정보와 기록의 왜곡이 그리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미국을 언급한 이유는 봄여름가을겨울 처럼 모든일이는 흥망성쇠가 있기 때문으로, 중국이 현재 강성하다고 해서 이웃한 나라들과 역사, 영토 분쟁을 해나갈 수록 아군은 줄어들고 대항국만 늘려가는 꼴이 될 것이란 주장을 하기 위함이다. 중국이 이걸 모르고 그러는게 아니라는 점도 주지할 필요가 있다. 자국내에서 경제가 돌아 가는 땅과 인구가 많은 대국이기 때문이다.

 

달리 생각하면 한중일을 비롯해 베트남과 아시아 각국이 힘을 합쳐 경제동맹을 맺는다면, 단기간에 세계시장의 중심은 당연히 한중일 삼국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역사에 발이 묶이기를 일본과 중국이 스스로 자처하고 있고, 이 부분의 해결이 짧은기간에는 기대할 수 없다는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베트남이 중국에 비해 땅도 적고 인구도 적다고 하지만, 그리 만만히 볼게 아니다. 인구도 우리나라에 비해 두배가까이 되고, 땅 크기도 작지 않으며, 앞으로 더욱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반중시위가 이정도에 이를 정도면 반중 심리가 극에 이르렀음을 알려주고 있다. 베트남 사람들의 성정으로 볼때 이렇게나 극렬한 시위라는 것은 정말 보기 힘든 일이라는 점에서 더욱 그 심각성을 알려주고 있으며, 왠만해서는 쉽게 풀리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적어도 한세대 이상은 갈 것이고, 그 이후로도 장담은 어렵다. 과거 같은 공산국가로서 우호적 관계였던 것은 긴 역사에서 보면 아주 짧은 기간이 지나지 않는 것이기도 하다.

 

 

Colorful Market in Bac Ha, Vietnam
Colorful Market in Bac Ha, Vietnam by lejaclyn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반중감정은 중국의 조바심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풀이 되고 있다. 영원한 번성은 없고, 다시 도약하더라도 재정비의 기간은 필요한 법이다. 이미 중국은 세계의 공장으로서의 위치를 자의반 타의반 벗어나려는 움직임이 뚜렷하고, 이제까지와는 다른 국면으로 접어들어가고 있다. 즉, 좋은날은 잠시 멈춘다는 이야기다. 내실을 다져 성장을 이어갈지는 그들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필자의 전망으로는 그리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 현상유지에 무게를 두고 있다. 폭발적인 경제성장은 조만간 완전히 끝나고, 중국의 저력 또한 단지 몇가지 문제로 완전히 무너질 정도로 가볍지 않으니 고성장은 아니더라도 여러 부침을 견뎌가며 꾸준한 성장이 있을 것이란 이야기다.

 

우리나라 사람들이라면 베트남의 일을 유심히 지켜볼 필요가 있다. 남의 일이 아니라는 이야기다. 누가 봐도 중국과 베트남과의 영토분쟁은 중국의 무리수지만, 그들은 그렇게 생각지 않는다. 양안정책이 힘을 받고 있지만, 그들은 대만을 중국의 일부라고 가르친다. 중국인들은 애초에 대만을 독립국이라 생각지 않는 것이다. 힘이 있을 때 마구 휘둘러 왔기에 중국도 역사적으로 부침이 많았다. 한 나라가 길어바야 이삼백년을 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고, 우리나라를 비롯해 다른 어떤 나라보다 역사의 주인은 수시로 바뀌었다. 물론 지금의 중국적웁는 그 주체들 모두를 다 하나의 중국이라 주장하고 있지만...

 

 우리 국민 중 중국을 가장 가까운 이웃이면서 경계해야할 대상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아니 이미 대세다. 필자는 이렇게 주장하고 싶다. 영원한 아군도 우방도 적도 없다는 말이 단지 어떤 하나의 문구에 지나지 않는게 아니라, 깊이 생각해 볼 문제라는 것이다. 동맹국인 미국을 대함에 있어서도 무조건적인 배척이나 추종이 아니라 큰 틀에서의 우호적 관게에, 안보 문제의 가장 큰 동맹이며, 경제적으로는 개별적 사안에 따라 다르게 대처할 것이고, 그 외에 여러 가지 사안 별로 달리 생각할 줄 아는 현명함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다시 강조하지만 단지 동맹국이라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배척해서도 옹호해서도 안될 것이다. 구별해서 생각할 줄 모른다면, 이미 국익 보다는 어떤 편향된 개념이 머리속에 박혀 있으로 볼 수 있다.

 

중국 역시 마찬가지여서 배척과 추종의 문제가 아니라 이웃으로 대하는게 맞고, 이웃과 협력할 문제는 협력하고, 이웃이니 더욱 세심히 대하고, 내것을 빼앗으로 할지도 모르니 경계심도 유지하는게 맞다는 주장인 것이다.

임을 위한 행진곡은 대한민국의 민중가요다.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이 낳은 산물이다.

지금의 30대 이하 세대의 부모님 세대가 겪어야 했던 독재의 탄압을 온몸으로 저항하다 스러져간 윤상원과 노동운동가 박기순의 열혼결혼식을 위하여 1981년 작곡된 곡이다.

 

임을위한 행존곡 가사의 원작자는 백기완이며,작곡가는 김종률이다.

 

오늘날 광주민주화운동을 직접적으로 부정하는 무리들이 있다. 그런 부류들은 이승만이 한강대교를 폭파시키고 도망가 놓고는 아직 자신은 서울에 있다고 거짓말을 했어도 구국의 영웅의 작은 흠집 정도로만 여기는 그런 부류들이다.

 

다시 말해 광주 민주화 운동을 거부하는 무리들의 특징을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국가의 주인인 국민의 시선에서 바라보지 않고, 정치적 이해관계로 득을 보는자이거나 이념놀이를 하는 자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국가가 국민에게 자행한 너무나 가슴 아프고, 그로 인해 많은 교훈을 얻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데 있어서 뼈아픈 밑바탕이 되어주어야 할 역사가 된 진실을 두고, 자꾸만 꺼내고 또 꺼내어 부정하려 하는 시도를 보면 마치 일본 우익이 생각난다. 그들은 독도에 대한 자료 중 자신들에게 불리한 것을은 약속이나 한듯이 외면해 버리고, 2차 세계대전 중 벌어진 많은 악행들을 제대로 반성하지 않고 있다. 심지어 그중 일부는 떳떳하게 잘못이 아니라고 밝히고 있다.

 

이런 제국주의를 지향하는 일본 우익들의 행보와 518을 부정적으로 몰아가려는 부류의 언행은 너무나 흡사하지 않은가.

 

1981년 소설가 황석영과 전남대학교 학생이던 김종률 등 광주 지역 노래패 15명이 공동으로 만든 노래극 <넋풀이-빛의결혼식>에 사용어진 것이 기원이 되었으며 본래 시민시화 운동가 백기완의 장편시 <묏비나리- 젋은 남녘의 춤꾼에게 띄우는>의 일부를 차용하여 황석영이 붙였다.

 

그래서 가사는 그리 길지 않다.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 없이
한 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 데 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 날이 올 때까지 흔들리지 말라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깨어나 소리치는 끝 없는 함성

앞서서 가나니 산 자여 따르라

앞서서 가나니 산 자여 따르라

 

 

노무현 대통령의 육성을 들어 볼 수 있다. 

 

 

 

 

 

일부에선 애국가를 부르면 되지 않는가 하고 주장하기도 하는데, 그럼 각종 기념일 노래들은 죄다 부르지 말아야 한다는 뜻인가?

그것도 국가기념일이 된 이후 계속되던 제창으로 이명박 정부가 거부했던 것인데, 그들의 야만적인 행태에 분노하는 사람들이 많다.

 

애초에 임을위한행진곡을 거부 하는 부류들은 광주민주화운동은 그저 우스개 소리로 비아냥 댈 대상일 뿐인게다

 

이명박 이어 박근혜 대통령까지 의도적 모독과 폄훼 의심돼

 

국가보훈처는 이번에도 <님을위한 행진곡>의 제창을 빠트렸다. 그러니까 애초에 인정 자체를 하지 않겠따는 의도이며, 광주민주화운동을 반쪽 행사로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

이명박 때야 국론을 분열시키는 4대강 사업과 같은 일을 다수 벌였다지만, 박근혜 정부는 포용하려는 제스쳐는 해놓고, 실제 행동은 하지 않는 이중성을 보이며, 심지어 포용이 아닌 대결정치에 스스로 나서는 꼴이니 이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도 바람직한 처사는 아닌 것이다.

 

심지어 노무현 전 대통령은 대통령이 아닌 시절과 달리 대통령이 된 이후에 국익을 위해 해외파병과 같은 평소의 신념과도 조금은 다른 결정까지도 내린 바 있는데, 박근혜 정부는 여야를 나누고 국민을 위한 정치가 안인 여당과 여당을 지지 하는 부류만을 위한 정치를 하고 있는것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게 하고 있다. 그게 아니라면 행사에 불참할 이유는 한가지도 찾아 볼 수 없는것 아닌가.

 

우리는 이제 과거의 아픔을 딛고 미래로 향해 나가야가 한다. 더이상 더러운 시도를 통해 갈등을 부추키는 세력이 휘둘리지 말아야 한다. 그들의 의도대로 518 정신이 훼손되면 무엇에 이득이 있을까. 전두환이 군화발로 피의 쿠데타를 일이킨 일을 정당화 할 수 있을까? 아니면 도데체 무엇을 위해 그리도 진실을 외면하고 부정하려는 것일까. 그 의도가 궁금할 뿐이다.

 

우리는 광주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기리고, 다시는 독재정권을 옹호하는 이들이 설자리가 없는 떳떳한 대한민국에 살고 싶다. 독재를 미화 하고자 하는 이들이 아니라면 할 수 없는 임을위한행진곡의 제창거부는 박근혜 정부가 통합이 아닌 분열을 시도하는 것 아니냐는 의심을 사게 하는 중요한 단초로 보여진다.

 

독재를 옹호하는 메아리에 뭍혀 버린 님을위한 행진곡을 언제 다시 기념일 제창으로 들어 볼 수 있을까.

김시곤 국장은 물러나는 자리에서 진중권 교수의 지적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로서는 억울한 일이어서 풀어야 한다고 생각한 듯 싶다. 


"진중권 교수는 사실이 아닌 일을 두고 글을 마구 보내놓고, 내게 정치적이라고 한다" 며 입장을 밝혔다.

자 그럼 이 발언에 대해 해석해보자.


첫째 기준은 그가 평소에 정치적 발언을 해왔는가 여부이다. 우리국민들은 이런 점을 명확히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다. 따라서 미루어 짐작을 할 수 밖에 없는데 보도국장인 위치와 그의 말실수를 제보한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감안해 보면 평소 적지 않은 정치적 발언을 해 온 것 아니냐는 의혹을 가져볼만 하다. 그러나 확실하지 않으니 근거로 삼기에는 부족하다.


둘째로는 발언 장소와 시기를 보아야 하는데, 김시곤 보도국장의 발언은 일반 교통사고의 나란히 놓고 보는 우를 범하면서 문제로 불거지게 되었다. 그러니까 불확실한 그의 정치적 성향으로 보았을 때 의심의 여지는 충분하나 그렇다고 의도적인 정치적 발언이라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이야기다.


따라서 이번에 엄중히 책임을 물어 사임을 한 일로 그의 말 실수에 대한 책임은 충분하다는 생각이다.


그런데 그는 길환영 KBS사장을 언급하며 사장직에 어울리지 않고 언론가치관도 없이 박근혜 대통령만 보고 가는 인물이며, 윤창중 사건을 톱뉴스에서 빼라는 지시도 한 적이 있다는 폭로까지 서슴치 않았다. 그가 평소에 이런 불합리한 처사에 대해 바로 잡아야 겠다는 소신이 있었거나 아니면 개인적으로 관계가 좋지 않아 혼자 죽을 수 없다는 심리일지도 모른다. 어찌 되었든 윤창중 사건은 사건 자체가 엄중하기도 하지만 워낙 특이한 사건이었기 때문에 기억하는 이들이 많은 상황에서 이런 추가적인 폭로까지 더해지니 오래오래 기억될 일로 되어 가고 있다.


지금도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의 패러디에는 윤창중이 팬티만 입고 있던 장면이 사용되고 있으며, 길환영 사장이 그의 뉴스를 톱뉴스에서 빼라는 지식를 한 일이 얼마나 다시 언급되게 될지는 모르지만 보도를 통제한 일이다 보니 적지 않은 파장이 있을 것이고 보면, 윤창중은 때 아니게 얻더맞은 부위에 다시 한번 날아온 돌을 맞은 셈이 되어 버렸다. 그러게 왜 그런 일에 엮여서...


변희재는 이런 일련의 과정을 보고 "상식적인 언론인의 희생" 이라며 추켜세우기도 했으나 점점 관심을 잃어가는 모습에 더 쎈 발언을 할 걸 하는 후회를 하고 있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가도 든다. 





정치적으로 보는 시각


세상일에 정치적이지 않은 일은 없다. 그런데도 정치적으로 이용하거나 악용하는 것 아니냐고 힐난하는 목소리가 들린다는 것은 참으로 우스은 일이 아닐 수 없다. 정치가 비록 그리 좋은 이야기를 듣는 쪽은 아니라지만 그렇다고 무턱대고 비아냥댈만한 대상도 아니기 때문이다. 


학생들이 노란리본을 달고 촛불집회를 여는 것을 두고, 정치적으로 일부 어른들이 이용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있는데, 사실 그말은 오해일 뿐이다. 학생들의 집회 자체가 이미 정치의 한 자락이라는 것이다. 우리가 구별해야 할 것은 정치적이냐 아니냐를 따지는 무지몽매한 생각에서 벗어나 어떤 세력과의 연계가 있었느냐는 구체적인 의혹제기가 있었느냐 여부이다. 공식화된 근거도 없이 단지 의혹만으로 학생들의 의도를 왜곡하는 것도 문제지만, 순수한 의도가 아닌 남들에게 사주를 받아 촛불집회를 열었다는 식의 발언은 참으로 후안무치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러니까 구체적인 정황근거가 없음에도 추측만으로 이용당하는 학생들이라는 주장은 설득력이 없다는 이야기다.

이야기가 조금 새고 말았는데, 세월호 유가족의 행위 마저도 정치적으로 이용당하는 것 아니냐는 주장을 하는 이들을 보면 그들이 양심에는 털이 나 있는 것 아니냐느 생각을 해본다. 


수백명의 단원고 학생들이 억울하게 희생되었고, 그 중 일부 학생의 유가족이 이런 상황에서 딴 맘을 먹었을지 여부는 우리가 알 수 없다. 그러나 설혹 그런 사람이 한두명 나온다고 해도 전체 유가족의 진의를 의심하는 발언을 함부로 할 수는 없는 일이다. 미리 떡밥을 뿌려놓고는 실제 예측한 일의 일부가 사실로 드러나면 "이봐라. 정말이잖으냐' 라고 해놓고 일부의 일을 전체의 것으로 바꿔 버리는 화술에 이용하고 있는 것.


그러니까 정치적으로 이용하고자 하는 의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정부와 관련된 어떤 항의표시도 가만히 두고 볼 수 없는 것이다. 실제 그렇든 아니든 일단 정치적이라고 보이는 일마다 한번씩 언급해 두어야 나중에 자기 입장을 내세울 때 유리한 위치에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마구 찔러 보는 식이다.


정부 관련 언급만 해도 다 정치적으로 이용당하고 있다고 하니, 쓴웃음만 나올 뿐이 아닌가.

이번 김시곤 국장의 일은 조 금 다른데 평시가 아닌 세월호 참사가 벌어져 수습하고 있는 마당에 교통사고 건수와 비유하는건 참 일부러 할래도 하기 힘든 실수 아닌가. 말로 이렇게 무너지다니 개인적으로는 안타까운 생각마저 든다. 그러나 이미 보도화 된 이상 그냥 넘어 갈 수 없는 일 아닌가. 그말에 상처 입은 사람들의 마음은 달래주어야 할 것이 아닌가. 

원내대표란 정당내의 많은 국회의원들을 대표해서 원내 즉 국회에서 대표로 활동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원내대표와 당대표가 다른 점


당대표는 좀 더 쉽게 말하자면 대통령과 같은 것이고, 원내대표는 총리와 같은 것이죠.

대내외적으로 활동하는 당의 대표와 원내 대표는 각각의 역할이 다릅니다.


의회 내에서 각 당을 대표하는 의원을 원내대표라 한다는 것은 다시 말해 국회의원이 아니고서야 자격이 안되므로,

국회의원 뱃지는 달고 있어야 가능하다는 이야깁니다.


당대표는 국회의원이 아니어도 되는 것이죠. 물론 그런 일은 별로 없습니다만.


일정수의 의원 수가 되어야 교섭단체를 이룰 수 있고 이를 원내총무라 부르던 시절도 있었지만 2003년 열린우리당이 민주당에서 나오면서

의정활동을 강화 하겠다는 취지로 교섭단체 대표의원의 명칭을 원내대표로 바꾸었습니다.



박영선 의원에 대해


1950년생인 박영선 의원은 원내대표가 되기 전 민주당에서 정책통으로 통했습니다.

많은 의원입법을 했고, 좋은 성과를 다수 거두었지만 세간의 평가는 강한 리더쉽이 아니어서 아쉽다는 평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부드러운 카리스마도 필요한 법이지요.


새정치연합과 야권에 대한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박영선 의원에 대한 인지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치에 대해 조금은 관심이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아주 열심히 파고들지는 않는 분들에게는 인지도가 높지 않은 편이며, 

정치에 무관심한 분들에게는 낮은 편에 속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원내대표가 되었다는 것은 전국민에 인지도를 높이는 결과를 낳을 것이고,

결국 그동안 흠은 없고 주로 입법활동을 열심히 하여 좋은 평을 받고 있었으니

인지도 상승은 박영선 의원에게 큰 플러스가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가장 열심히 국회의원의 역할을 해왔던 인물중 손가락으로 꼽히는 여성 정치인이니

앞으로 인지도 상승과 더불어 원내대표의 역할을 충실히 하면 더 높은 위치에 올라 뜻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됩니다.

혹자는 다른건 몰라도 22분만에 해경이 출동한 부분을 나무랄 수는 없는것 아니냐는 지적을 하기도 하는데, 아무래도 미필자인듯 싶다. 군인이라면 5분대기조를 알 것이고, 준비되고 훈련되어 있을 경우 얼마나 빠르게 준비를 갖추고 출동할 수 있은지 알 것이고, 실제 119 소방대원은 신고 이후 출발하는 시간이 일반인이 생각하는 이상으로 빠르다. 물론 급성심근경색처럼 아무리 빠르게 도착해도 현장에서 응급조치를 하지 않으면 위험할 수 밖에 없는 그런 질환도 있지만, 대개는 그날따라 길이 엄청나게 막히거나 하지 않는 이상 늦은 출발로 늦게 도착하는 경우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즉, 준비되고 훈련되어 있으면 훨씬 더 빠르게 현장에 도착이 가능하다라는 말이다.

 

세월호 참사는 직접적인 원인으로는 화물과적재와 선장의 무책임이 꼽힌다. 그리고 다음 순서로는 항해하는 시한폭탄격으로 만들어 버린 청해진 해운에 있다. 즉, 첫째 둘째 모두 청해진 해운에 책임이 직접적으로 있는 것이고, 그 다음이 한국선급 및 선박조합 그리고 관리감독 의무가 있는 해경이 있다.

 

또한 구조 작업에도 해경의 이름이 빠질 수 없으니 최소 두어가지 이상의 굵직한 잘못이 겹쳐 있는 청해진해운 그리고 해경이 무거운 책임을 져야 마땅할 것이고,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는 관련 책임을 짐과 동시에 대책마련에 골몰하여 잃어 버린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데 주력해야 할 것이다.

 

박근혜정부가 호언장담한 <국민안전종합대책>에서 자연재난은 방재청, 인적 사회적 재난은 안전행정부라는 구조로 국민안전을 책임지겠다고 했지만, '탁상시스템'에 불과 하다는게 적나라하게 드러나 버렸다. 드러난 맨얼굴이 드러나 버린 셈이다.

 

 

과거 박근혜 대표시절엔 노무현 대통령이 NSC에 자연재난까지 담당토록 하였으나 이를 비난한 바 있다.
참여정부는 재난도 '국가안보'의 범주에 포함시켜 국가위기 수준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NSC 사무처는 3개의 실과 1개의 센터로 구성되었다.

안보분야의 업무 공유와 조정의 역할을 맡는 정책조정실과, 정보를 통합관리하는 정보관리실, 안보전략의 전략기획실,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을 '국가안보'차원에서 통합 대응할 수 있게 하는 '위기관리센터'로 이루어져 있다.

 

이걸 현장상황을 총지휘 해야 하는 현장관리자의 중책과 맞물려 생각하면 이런 그림이 그려진다.

해경이 헬기를 타고 도착하는 그 시점에 카메라에 비친 상황이 청와대 지하벙커에 설치된 종합상황실의 전자상황판에 비쳐지고, NSC의 규정에 따라 현장지휘관은 자신의 판단대로 전권을 지닌채 지시를 하여 구조활동을 하고, NSC의 종합상황실과 현장의 정보는 실시간으로 오간다. 굳이 말로 보고해야 하는 일이라면 그리 해야할 것이지만, 현장의 카메라가 전해주는 정보로 지원여부를 NSC에서 상황판단을 할 수 있다면 구조에 바쁜 현장의 대원들에게 고위공무원들이 접근해서 보고 받으러 다니는 전시행정은 없어질 것 아닌가.

 

참여정부의 위기관리센터가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 놓은 메뉴얼에는 기본메뉴얼, 실무메뉴얼, 행동메뉴얼이 있다. 재난 상황에 대한 보도 자료를 어떻게 쓰는지까지 예시문이 있고, 상황별 행동지침은 있어서, 메뉴얼대로 평시 훈련을 했다면 우왕좌왕 하는 일은 없지 않았을까 싶다.

 

사실 이런 재난대비 메뉴얼 제작과 훈련은 정부의 이념성향이나 대통령이 누구냐에 따라 달라질 부분은 아니다. 예산이란 부분에서 조금은 더하고 덜할 수는 있어도 아예 흔적없이 없애 버리는 수준이란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최악의 선택이었다.

이명박대통령은 22조 이상의 큰 돈을 강바닥에 던져 버리고, 온갖 전시행정으로 엄청난 돈을 마구 퍼 쓰느라 바빠 이런 국가적 역량이 동원되어 제작된 위기관리 메뉴얼을 버린 것이다.

 

박근혜 정부는 NSC사무처를 부활시키면서 재난을 국가안보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안행부에 맡겨 버린 것이다. 이번에 얼마나 수박 겉핧기 식의 정책을 펴왔는지 민낯이 드러난 박근혜정부의 대응을 지켜볼 일이다.

아베신조 총리는 본래 자신이 갖고 있는 생각에 상황을 끼워 맞추는 부류의 하나이다.
애나 어른이나 혹은 명예로운 자리에 있거나 부자이거나 관계 없이 이런 유형은 쉽게 생각을 바꾸지 않는다.

 

특히 일본 정치계의 일부가 아닌 다수의 주류가 과거 일제시대를 거쳐 2차 세계대전때 일본의 권력을 쥔 바로 그 세력의 후인들이므로 어쩔 수 없는 부분으로 볼 수도 있다. 자신들의 뿌리를 부정하면서까지 반성하고픈 마음은 들지 않았을 테고, 그럴 필요성도 크게 느끼지 못했을 테니까.

 

많이들 알다시피 아베신조 총리의 외할아버지는 A급전범이었다. 그외에 두세대 이상 전에 총이를 한 인물의 손자가 다시 총리가 되기도 하는 등 우리나라가 유독 정치권에서 그렇지 못할 뿐 영국, 미국, 일본, 중국 등 유력한 나라들의 정치계도 이런 로얄패밀리가 아직도 현존하고 있다.

 

이중 유독 심한 곳이 일본과 중국이다. 중국의 정계를 좌지우지하는 이들의 이야기는 차치하고, 일본 정계의 주류세력들은 우경화 움직임을 뚜렷히 보이고 있는 중인데, 그들이 만일 이베신조가 독일을 방문해서 한 말을 오히려 뒤집어서 생각해 볼 줄 아는 지혜가 있었다면, 한중일 삼국은 이미 미국과 유럽을 넘어서는 세계의 중심국이 되어 있었을지도 모른다.

 

가정이란는건 하다 보면 한도 끝도 없다지만, 그 만큼 모두가 얻는게 많은 대승적 차원의 생각이 일부의 이익과 배치되었을 때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이렇게 다를 수 있음을 우리는 보고 있으니 아베신조의 발언과 반대되었을 경우를 한번 생각해 보자.

 

아베는 "전쟁 책임을 다루는 문제에서 일본이 독일로부터 교훈을 얻어야 한다는 요구가 많다"는 질문에 "유럽에서는 유럽 통합이라는 커다란 목표를 향한 공동의 노력이 있었다. 따라서 공동체 창설과 더불어 화해가 요구됐다" 라고 말했다.

 

이걸 바꿔 말하면, 동아시아의 중심국인 한중일 역시 마찬가지다.

 

 

 

조금 뜬금 없는 이야기로 들릴지 모르지만, 두가지 예를 들어 보겠는데, 그중 첫번째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바이킹스'라는 히스토리 채널의 비드로, 이 드라마의 시즌2에 나오는 장면에 왕과 대적하는 자가 있어 전쟁을 벌이게 되나 주인공이 나서서 화해 모드를 만들어 낸다. 이 때 한말을 요약하면, 우리들끼리 정해진 공간안에서 서로 더 많이 가지려고 아웅다웅 할게 아니라 외부로 시선을 돌려 봄이 어떻겠냐는 이야기였다.

 

실제 역사에서 전쟁이란 이런 이유 때문에 벌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내부의 힘이 가득해 분출할 때가 필요하거나 무력은 강한데 식량이 부족하거나....이런 저런 이유로....

이말을 하는 이유는 다름 아닌 아시아의 나라들이 서로 협력하였다면 이미 한국 중국 일본은 세계제일의 경제연합을 맺고 세계의 중심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라고 나는 생각한다. 중국인들은 만만디라 하지만 그들의 역사깊은 전통과 머니를 다루는 상술적인 부분이 매우 뒤어나고, 일본은 작지만 강한 중소기업들이 즐비하고, 특히 첨단기술의 원천특어나 기술을 많이 갖고 있다. 한중일을 중심으로 경제연합이 만들어졌다면, 이런 힘이야 말로 유럽이나 미국을 일찌감치 넘어설 수 있었을 것이다.

 

한중일은 오래전부터 얽여 있는 역사적 지리적 갈등이 있어왔지만, 영원히 척을 지고 산다는건 개인이나 가능한 일이므로, 적어도 가장 가까운 역사의 오류를 바로 잡아 책임있는 과거사 반성은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

 

 

특히 대동아공영을 외치며 일본이 자행한 만행은 아직 백년도 지나지 않은 지금 아무런 이유 없이 사라질 일은 아니며, 앞으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아베총리는 단지 전쟁배상위주로, 그것도 온전하지 않은 방식을 두고 "배상 문제에 관한 진실한 기준을 세웠다" 라고 말해서는 곤란하다. 배상 책임자가 아닌 피해국이 진심이라는 것을 전혀 느끼지 못하는 지금 상황에서 할말이 아닌 것이다.

 

특히 그는 중국의 경제발전과 더불어 행하는 군비확장을 두고 "고삐 풀린 무장화"로 표현했는데, 물론 우려할만한 상황이긴 하나 중국이 군비확장을 하게 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일본이라는 사실은 애써 외면하고 있다.

 

일본이 위안부 문제를 비롯해 야스쿠니 신사로 전범을 모시는 야만적인 행위를 중단하지 않는 이상 아시아가 세계의 중심으로 우뚝 서는데 필요한 시간은 길어질 것이고, 일본의 미래를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못할 것이다. 그럼에도 그들은 기득권을 지키는 보수 우경화를 통해 가진자들 만이 만족하는 세상을 이어나가려 하고 있다. 모두가 아닌 일본의 지배층만을 위한...

 

단언하건데, 이런 분위기가 이어졌을 때 치고 올라오는 중국을 비롯해 산업화의 길을 가파르게 걷고 있는 많은 신흥국들의 위협에 일본은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어려울 것이다. 유럽의 경제대국이자 유럽을 실질적으로 이끌고 있는 독일과는 다른 모습이며, 앞으로도 그럴 것임이 자명하다.

피치못했는가 여부와 정도의 차이가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에 대한 반응이 엇갈리고 있는 가장 큰 이유라고 할 수 있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 및 실종자의 구조대책에 정부의 역할은 어느정도일까. 

정부를 비판하는 쪽은 근본적 원인에 해당하는 증축 및 사실상 무의미 한 수준의 가까운 안전교육 등 수를 세기 어려운 문제점을 드러낸 청해진해운과 선장 그리고 재난에 대처하여야할 정부의 역할 부재등을 이유로 하고 있다.


반면에 박근혜 대통영이 무슨 잘못이느냐고 따져 묻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예를 하나 들어 보자.


일전에 아는 지인과 토론 아닌 토론을 하게 되었는데, 그 토론의 핵심 주제도 바로 이런 내용이었다.

현장에 출동하여 구조 하러 간 해경이 제대로 된 판단을 하였다면 좋겠지만 한계가 있을 수 있는데, 그걸 가지고 나무란다는 것은 너무 한것 아니냐는 의견과 그것이 해경의 역할인데, 제역할을 하지 못한 것 자체가 문제 아닌가 하는 의견의 대립이었다.


내 의견은 이렇다. 말단 해경인지 책임있는 자리에 있는지는 모르나 적어도 최초의 판단이 최선었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다 라고 하더라도, 이후 충분히 주어진 시간 내내 제대로 된 구조 방향을 잡지 못한 것은 당연히 문제가 된다는 주장이다. 선장을 구조하러간 그 해경의 잘못이라 말하는게 아니라, 뒤에 충분한 수의 민간어선들이 있는 상황이니 난간에 나와 있어서 사실상 구조된 것과 다름 없는 사람들 보다 안에 갇혀 있는 승객을 우선하여 생각한 해경이 어찌 구조 활동 내내 한명도 없었느냐를 묻는 것이다. 밖에서 나오라고 소리쳤다고는 하지만 배안에서 들릴 가능성은 없어 보이는 상황이기도 했다.


우리나라가 매해 미군과의 합동훈련을 하는 이유는 유사시를 대비하기 위함이다. 막대한 비용을 들여 최신기종의 무기를 수입하고, 직접 개발하여 운용능력을 점검하고, 실제 훈련에 활용하는 연습을 하는 이유도 유사시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함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재난이 닥쳤을 때 효과적인 인명구조를 위해서는 시스템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그에 따르는 메뉴얼을 준비하며,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반복 숙달을 해야 한다. 또한 시스템 구축과 더불어 인적 물적 투자가 병행되야 한다. 그냥 아무런 투자 없이 알아서 대응체계가 마련되는게 아니라는 이야기다.


그래서 구조쳬게가 제대로 동작하지 않았고, 그로 인해 많은 인명이 희생되었다면, 책임지는 사람들이 있어야 함이 마땅하다. 메뉴얼을 제대로 따르는 와중에 사람이기에 할 수 있는 실수를 범하는 것과, 메뉴얼이 없거나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여 벌어지는 실수는 엄연히 시작부터 큰 차이가 있다라는 것이다.

 

 

 

 

 

대국민 사고의 타이밍 오판과 방법론적 아쉬움

 

늦었다 라고 말하는 쪽과 사고수습이 마무리 되는 시점에 해야 하는게 마땅한데 지금도 이르다는 쪽의 의견이 대립되고 있다.

 

그럼 이번에도 필자의 의견을 제시해보자.

세월호 참사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는 내용에 따라 타이밍이 달라진다. 수색과정에서의 문제점이나 정부의 잘못이 구체적으로 드러난 부분이 도저히 뒤로 미룰 수 없을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 판단되면 당장하는게 맞고, 큰 흠은 없으니 전체적으로 살펴야 하는 경우라면 사고수습이 마무리 되는 시점에 대국민 사과를 하는게 맞을 것이다.

 

그런데 이번의 대통령의 사과는 조금 뜬금 없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다.

우선 내용상에 과실에 대해 두리뭉실하게 말하고, 정부의 대응중 지적받는 부분을 일일이 모두 거론할 수는 없더라도 대표적인 것 몇가지 정도는 과실을 인정하는 사과였어야 했다. 이런 의도가 아리면 지금 대국민 사과를 하는 의미가 많이 퇴색할 수 밖에 없다. 이번 사과의 내용 정도라면 차라리 더 일찍 사과문을 발표하는게 나은 선택이었을 것이다.

 

정리해보자.

- 포괄적인 사과라면, 조금 더 이른 타이밍이었어야 했다.
- 구체적인 잘못에 대한 내용이 빠져 있으므로 지금 타이밍에는 별다른 의미가 없다.

- 대국민사과은 지상파 3사의 생중계로 전국민에게 생생하게 전달되었어야 하는데, 국무회의에서 몇마디 한 것으로는 대국민사과로 보기 어렵다.

- 사과는 한번이라도 진정성 있게 해야 하는데, 다음에 분명히 이번일로 사과할 일이 생길것 같은 예감

 

그냥 마음 아프다. 대책 마련 잘하겠다 라는 식이었다면 더 빨리 그것도 말그대로 오픈된 대국민사과였어야 했는데, 이도 저도 아니다 보니 엇갈린 반응이 나올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세월호 사고도 그렇고 대통령의 대국민사과도 그렇고, 여야와 이념을 따지는 사람들은 정부탓만 하며 선동질 한다고 주장하는데, 이는 매우 크게 잘못된 생각임이 틀림 없다. 왜냐면 말이 나올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이르렀는데 입다물고 있으란 말과 다름 없기 때문이다.

 

그럼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사건에 대해 아무때나 시기조절 없이 사과 하는게 맞고, 어설픈 사과로 다음에 또해야 할 것이란 예측이 가능하고, 이왕 이정도 평이한 수준의 사과라면 조금더 일찍 했어야 한다는 아쉬운 생각이 드는게 이상한 일이란 말인가? 여기에 왜 정치적으로만 해석하려 하는것일까? 과도한 해석을 한다는 것은 자신이 생각하는 쪽으로 해석을 맞춰 보려는 의도가 담겨 있는 것이다.

 

아무튼 조금더 일찍 하던지 아니면 조금 더 늦추더라도 보다 오픈된 곳에서 진심을 담아 사과 하던지 했어야 했다. 조금은 어슬픈 대통령의 사과가 엇갈리는 반응이 나오게 된 이유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