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에 해당되는 글 5건

  1. LG전자 15ND530-UX50K VS 삼성전자 아티브북9 NT900X3G
  2. 심형래의 디워2 성공하려면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3. 32인치 모니터시대 여는 삼성전자 S32D850T의 장단점
  4. 지방선거결과, 충청도의 민심이 승패를 갈랐다.
  5. lg 15인치 그램, 15u340의 최대 장점은 휴대성

VS 즉 제품간 비교를 할 때는 비슷한 스펙으로 하는게 좋겠지만, 이번편은 특별히 인기순위 1~2위를 다투는 제품간의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유사한 제품은 곧 쓰임새도 같다는 전제가 붙게 되는데, 이번 경우는 타겟층이 다르며 그 다름이 스펙으로는 어떻게 나오게 되는지 말씀드려 보려 합니다.

 

LG전자  15ND530-UX50K (4GB)

 

LG전자 15ND530-UX50K

 

이 제품은 한마디로 올라운드형이며 데스트탑 대체형으로도 충분한 표준노트북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가격

가격적인 메리트를 위해 두가지를 희생했습니다. 한가지는 운영체제가 미포함되어 있다는 것이고, 다른 한가지는 SSD가 아닌 HDD를 채용했다는 점입니다. 물론 750G의 비교적 큰 용량을 채용하고 있어서 HDD로서의 가격도 만만치는 않겠지만 SSD에 비할바는 아닌 것이죠. 이 둘을 합치면 이십만원 가까이 세이브 됩니다.

 

사용목적

CPU가 코어 i5-4200M 입니다. 여기서 대부분의 사용목적이 파악이 됩니다. M은 모바일용의 표준을 말하고, 울트라북에 쓰이는 U 보다는 조금더 전력을 먹는대신 훨씬 더 좋은 성능을 제공합니다. 4세대인 하스웰CPU가 아니라면 메리트가 조금 떨어지는 이유가 될 수도 있지만 하스웰부터는 M모델도 충분한 배터리 구동시간이 주어지게 된다는 점에서 단점이 될 수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모든 노트북이 동일할 수는 없겠지만 일반적으로 이전세대의 경우 2~3시간 정도의 구동시간이었다면, 코어 i5-4200M은 고스펙의 그래픽 카드를 내장하고 있는 경우라도 3시간 가까이 사용할 수 있으며, 내장그래픽을 활용할 시에는 6시간가까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게임 및 동영상

GT740M 외장 그래픽이 달려 있습니다. 요즘 노트북들은 내장과 외장을 항상 같이 쓰지 않고 필요에 따라 쓸만큼만 씁니다. 따라서 외장 그래픽이 달려 있다 해서 전력이 두배로 든다거나 하진 않습니다. 대신 높은 그래픽이 필요할 때 GT740M은 충분한 힘을 내줍니다. 물론 고사양 게임은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GT750M 이상이 되어야 하며, 게이밍노트북이라 이름 붙여진 경우에는 GT760이상이 사용됩니다. 네이밍에서 눈치채셨을 테지만 십자리 수가 올라갈수록 상당한 차이의 성능향상이 있습니다. 가장 최신인 GT800 시리즈는 아닙니다만, 비교적 최신그래픽 카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일부 고사양의 전문작업, 및 고사양 게임 외에 일반적인 게임을 비롯한 거의 대부분의 경우에 충분한 성능을 제공합니다.

 

총평
시작부터 올라운드형 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를 만족시키는 표준노트북입니다. 15.6인치에 1920x1080 해상도는 충분한 면적의 작업환경을 제공해주고, LG전자 제품이니 만큼 AS문제도 염려할 것 없으며, 브랜드만족도와 디자인측면의 만족감도 높습니다. 심지어 요즘 옵티컬드라이브를 빼고 출시 하는 경우가 많은데 DVD레코더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SSD가 아닌 HDD를 채용한 건 앞서 말한 가격적인 부분도 있지만 올라운드를 표방한 만큼 다양한 사용목적을 만족케 하기 위함도 있다고 보는게 맞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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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아티브북9 NT900X3G-K58s

 

시리즈9으로 앞서가는 듯 했던 삼성의 울트라북의 이미지가 엘지의 전략모델 그램에 한대 제대로 얻어맞고 말았지만 가만히 물러설 수 없다는 듯 본 제품으로 반격에 나섰습니다.

 

스펙을 먼저 보시겠습니다.

 

4세대 코어 제품 중에 아래와 같은 구성은 가장 표준적인 울트라북의 스펙의 전형과 같습니다.

 

 코어i5-4세대 / i5-4200U (1.6GHz) / LED백라이트 / 눈부심방지 / 33.78cm(13.3인치) / 1920x1080 / 128GB (SSD) / 8GB / 윈도8.1 / 인텔 / HD 4400 / 시스템 메모리 공유 / 1.16Kg /

 

즉, 이런 구성은 애플, 소니, ASUS 등등 대형 전자회사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드러납니다. i5-4200U는 저전력모델중에 가장 많이 쓰였으며, 휴대에 용이 13.3인치에 FullHD화질까지 대부분의 구성이 가장 일반적이고 가장 보편화 된 각 제조사들의 전략 대표모델의 쓰이는 전형적인 사양입니다.

즉, 하스웰 울트라북의 가장 기본적 형태의 사양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LG그램 시리즈중 가장 많이 팔리는 모델은 위 스펙에서 CPU를 살짝 낮췄습니다. 울트라북의 사용목적에 있어서 사실 i3로도 충분하다 못해 넘치는 면이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이 삼성제품은 윈도우 8.1이 기본 포함되어 있고, 무게도 그램에 비해 그리 무겁지 않습니다. 삼성프리미엄도 있죠.

 

가격적으로도 보면 삼성치고는 저렴하게 나왔습니다. 이유는 분명하죠. 같은 모델이라도 작년이었다면 훨신 비싸게 등장했을 텐데, 이제는 올 하반기에 5세대가 등장할 예정이기 때문에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출시된 것으로 풀이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의미는 있습니다. 대기업 제품 중에서도 삼성 울트라북은 출시 후 공식가격이 잘 떨어지지 않습니다. 이 새로운 인기 모델이 등장하기 전이라면 유사한 사양의 다른 제품의 가격 또한 하스웰 말기를 향해 가는 지금도 큰 가격변동이 없기 때문에 새로운 모델의 등장은 환영할 만한 부분이라는 것이죠.

 

하우징을 보면 기존 시리즈9와 크게 다르진 않아 보입니다.

 

전체 비교 총평

 

가장 인기 있는 엘지와 삼성모델 두 종류는 대표성을 가진다고 할 정도의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올라운드형의 표준노트북 과 전형적인 울트라북의 스펙인 것입니다.

내가 아주 특수한 작업 및 사용환경을 필요로 하지 않는 보편적인 사용목적에 두루 만족하고 싶다면 위 LG 모델을, 울트라북을 사용하고 싶은데 그램말고 삼성제품을 쓰고 싶다면 위 아티브북9 모델을 추천할 수 있을 것입니다. 괜히 많은 관심을 받고 많은 구매가 일어나는건 아니라는 이야깁니다.

 

가격대는 80만원 후반대에서 120만원 이하대로 보면 되겠습니다.

심형래의 영화 제작에 대한 이야기를 잠시 먼저 해보고 디워2에 대해 논해보겠습니다.

심형래에겐 두가지 대표적인 키워드가 있습니다. 바로 '영구'와 '영화'입니다.

 

영구로 대박을 터트린 심형래는 크리스마스캐롤 앨범으로도 대박을 치고, 수 많응 영구시리즈 영화를 양산해 내었으며, 대개 어린 학생들을 대상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이어 이글에서 말하고자 하는 대망의 바로 그 '우뢰매 시리즈'가 우리나라 영화사에 등장하게 됩니다.

 

우뢰매는 사실 표절논란도 있었고, 지금 다시 보면 보기조차 민망한 퀄리티라고 할 수 있지만 당시에는 심형래의 개인적 인기와 더불어 어린학생들이 볼만한 마땅한 국산 영화가 없다는 점에서 흥행포인트가 맞아 떨어졌고, 당시 10대 중 상당수가 이 우뢰매 시리즈를 접하게 됩니다.

 

그런데 우뢰매와 디워의 흥행은 유사점이 있습니다. 앞서 말한 아이들을 타겟층으로 하고 있다는 점과 애국심 마케팅이었습니다. 오늘날 일본 애니메이션은 극장에서 개봉해도 썩 좋은 반응을 얻지 못하는 편입니다. 대개 디즈니나 몇몇 헐리우드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이 흥행을 이끌고 있죠. 물론 포켓몬시리즈 처럼 장기 흥행하는 일산도 없는건 아니지만 주류는 미산이라는 이야깁니다.

 

우뢰매

 

그런데 심형래는 우뢰매 시리즈를 통해 현재 헐리우드에서 가장 크게 흥행하고 있는 마블스튜디오나 D.C의 슈퍼히어로 시리즈를 과거판이나 다름 없습니다. 퀄리티가 많이 떨어지긴 해도 실사에 CG가 더해진 한국판 슈퍼히어로 였던 셈이죠.

 

그런데 근본적으로는 차이가 많습니다. 우선 마블스튜디오의 스파이더맨이나 아이언맨 등은 오랜 역사를 가집니다. 코믹스로 적게는 수십년 많게는 반세기를 넘어 백년에 가까운 역사를 갖는 연재작품이 한둘이 아닙니다. 그렇게 영화로 만들어질 스토리가 무궁무진하다고 표현해도 부족할 정도로 많이 확보되어 있기 때문에, 지금가지 쌓여 있는 스토리만으로도 앞으로 수십년간 영화를 제작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심형래의 디워는 앞서 말한대로 여러 흥행포인트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내용과 질적인 면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니 디워2가 제작된다면 이 스토리라인과 높아진 컴퓨터 그래픽이 모두 충족되지 않으면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달라진 영화계 환경과 높아져만 가는 그래픽 수준을 심형래가 과연 따라 잡을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디워2의 흥행에 대한 걱정으로 이어지고 있는 셈입니다.

 

디워2가 참고하고 배워야 할 영화는 당장 떠오르는 것만 해도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핵심은 마블스튜디오의 슈퍼히어로 물과 같은 스타일이 아니라 디즈니식이어야 성공가능성이 높습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마블의 쌓여 있는 수많은 인기 케릭터들은 자본을 불러 들이는 주요 이유가 됩니다. 아주 오래 검증이 되었기 때문에 누가 감독을 맡고 어떤 그래픽을 선보일지에 대한 관심, 그리고 어벤져스로 묶어서 개별 히어로들의 인기관리를 하는 마케팅의 측면 등을 보면 지금도 그렇지만 앞으로도 마블의 슈퍼히어로들은 훨훨 날아다닐 것이 훤합니다.

 

 미국에서는 스파이더맨의 인기가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는 아이언맨이 영화의 흥행과 더불어 바짝 추격하고 있으며, 엑스맨의 울버린과 캡틴아메리카는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중 캡틴아메리카는 국내에서 거의 반응이 없었는데, 그 이유는 인지도 때문이었습니다. 이어언맨에 비해 시각적 효과도 적고, 인지도도 낮은데다 히어로의 능력도 눈에 띄는게 없어 보이니 1편은 흥행하지 못했던 것인데, 어벤져스로 인해 높아진 인지도에 2편이 잘 만들어지면서 좋은 평을 얻었고 흥행으로 이어졌습니다.

 

여기서 생각해 볼 점은 이런 마블 조차도 한때 경영난 때문에 스파이더맨의 영화 판권을 소니에 넘겼다는 점입니다. 그러니까 부침을 거듭해 가며 쌓아온 마블의 역사를 심형래와 같은 개인이 따라 잡는건은 가능하지 않다는 이야깁니다.

 

그렇다면 차라리 디즈니처럼 창작 애니메이션으로 승부하는 쪽으로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가장 대표적이고 쉬운 예로는 흔히 거론되는 '겨울왕국'이 있습니다. 내용은 굉장히 단순합니다. 물론 어린아이들과 함께 영화관에 갈 어른들도 같이 공감할 수 있어야 금상첨화이기 때문에 단순한 스토리라고 해서 결코 쉽게 만들어 지는 스토리는 아닙니다.

 

트랜스포머와 같은 작품의 CG구현은 헐리우드의 엄청난 자본력이 결집되지 않으면 불가능합니다. 과거 심형래가 국산CG기술 확보 주장을 하는데 그치지 않고, 작품 자체의 경쟁력을 높여서 흥행하고 인정 받았다면 이후의 영화제작은 순조로웠겠지만 영화의 내용이나 비주얼에서 좋은 평만 얻은게 아니었기 때문에 지금의 디워2 제작소식도 크게 지지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심형래는 현실적인 판단을 해보아야 합니다. 과연 디워2가 기존 방식대로 제작된다면 달라진 고객의 눈높이를 맞출 수 있을 지 여부, 그리고 스토리와 CG의 비중을 어느정도까지 고려하여 제작비 절감을 이뤄낼 수 있을 까 여부 등입니다.

 

필자가 보기에 가능성이 너무 낮아 보여, 뭐라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만 이왕 제작에 나섰다면 흥행참패만은 면하기 위해서라도 스토리 진행을 잘 생각해 두어야 할 것닙니다.

 

디 워

 

제가 제안하고 싶은 것은 두가지입니다.

 

첫째는 배경을 현대로 끌어들이지 않고 점박이와 같은 배경으로 하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애니메이션으로의 전환입니다. 제작비 대비 관객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함입니다. 100억으로 디워 때처럼 시가지에 공룡이 등장하는건 애초부터 무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CG의 퀄리티가 떨어지면 애초부터 볼 마음이 없는게 요즘 관객들의 성향입니다. 아이들의 손을 잡고 극장에 가는 부모들도 고려해야 하는데 CG퀄리티가 어설프면 그럴 마음도 들지 않을것이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굳이 디워2를 제작해야 하는지 의문스러운 마음입니다만, 꼭 해야겠다면 방향의 전환을 모색해 보라는 뜻입니다. 스파이더맨3의 시각효과를 맡은 데이비드 에브너와 함께 작업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는 하지만, 100억으로 스파어더맨 수준의 퀄리티가 나올 수 있다면 헐리우드에서 먼저 그렇게 했을 것입니다.

 

불가능에의 도전에는 그것이 가능할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며, 그런 획기적인 무언가가 없다면 말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이는 심형래의 디워2 제작을 바라보는 대다수의 시각일 것입니다.

 

넛잡: 땅콩 도둑들

 

 

차라리 전 심형래가 디워2가 아닌 국내 창작 애니메이션의 활성화를 위해 일을 하는 쪽을 바래봅니다. 애니메이션 '넛잡', '마당을 나온 암탉' 처럼 창작 애니메이션의 활성화를 위해 일을 하는 것은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누구나 바라는 일일 테니까요.

삼성전자가 내놓은  S32D850T 는 의미있는 제품이다. 바로 30인치 모니터의 시대를 본격화 할 수 있는 작품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작년까지 16:10비율의 30인치 모니터인 크로스오버의 BLACK TUNE 30X-P 모딜이 대형 모니터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었다면, 연초 LG전자가 시네뷰 34UT65라는 모델로 그 인기를 이어갔으며, 큐닉스나 PCPOP같은 중소업체의 제품이 치고 올라오는 혼전이 일어나고 있었다.

 

즉, 크로스오버를 선두로 하는 중소기업의 모니터와 전통적인 디스프레이 강자 LG전자가 엎치락 뒤치락 하고 있었다는 이야기다. 물론 이런 현상이 30인치 이상에서만 있는건 아니지만 대형모니터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는 점과 조금 특별한 포인트가 있다면 엘지전자 제품은 21:9사이즈의 울트라와이드 제품이라는 점이었다.

 

몇해전만해도 LG전자와 삼성전자의 모니터 패널 구현 기술은 원천적으로 많은 차이가 있었다. 그런데 삼성전자가 급선회한 PLS패널은 거의 유사한 기술로 알려져 있다. 다시 말해 애플의 레티나디스플레이처럼 자기들만의 기술이 어떻게 접목되어 있는지는 우리가 일일이 파악할 수는 없어도 기본적인 화질이나 성능은 크게 다를 바 없어졌다는 이야기다. 문제는 삼성전자의 제품에는 자사패널이 아닌 VA패널이나 심지어 TN패널도 자주 쓰이고 있다는 점인데, 엘지전자의 제품 중에 근래 주력상품인 AH-IPS를 거의 대부분 사용하고 있는 것과는 다른 모습이다.

 

어찌 되었건 국내 대표 두 전자회사의 제품과 별도로 대만에서 주로 활용되고 있는 VA패널 역시 매우 우수한 패널이라고 할 수 있다.

TN패널은 이제 메리트가 없다고 생각한다. 왜냐면 더 나은 화질을 제공해주는 VA패널과 가격차이가 크지 않고 만족감에선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

 

따라서 삼성전자를 비롯한 어느 회사의 제품이건 VA패널을 사용한 제품은 국산패널이 아니라고 해서 제외핲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로 귀결된다. 물론 주의할 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우선 최신패널인지를 살펴야 한다. 엘지 IPS패널도 과거의 기술과 현재의 기술은 많은 차이가 있지만 잘 모르는 사람은 단지 통칭하는 IPS패널이면 같은 줄 아는 경우가 많다. VA패널 역시 마찬가지다.

 

S32D850T는 광시야각 LED패널을 달았다. 178도의 넓은 시야각과 저전력은 두말할 나위도 없는 기본이다. 5ms의 응답속도는 무난한 수준인데, 화면이 커질수록 더 단축시키기는 어려우니 적당하다고 말할 수 있고, sRGB를 100%재현하여 전문작업에도 유용하다.

 

 

 

뒷면을 보면 알겠지만, 삼성 제품의 메리트는 단지 AS뿐만이 아니며, 디자인적인 만족도도 포함되어 있다.

 

해상도

2560X1440 즉 WQHD 해상도는 모니터의 활용도를 높여주는 핵심적인 부분이다.

필자의 경우 1920x1080사이즈의 풀HD제품은 24인치로 충분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물론 새로 사는 경우라면 27인치로 정하는게 나은 선택이지만 이미 기존에 사용중이라면 큰 메리트가 없다는 이야기다.

그런데 해상도 높은 27인치는 또 문제가 있다. 바로 글자가 작게 보여 가독성이 살짝 떨어진다는 이야기다.

한마디로 어중간 하다는 이야기다. 차라리 27인치면서 FullHD인게 글자도 크게 보이고 모니터 값도 싸고 이득이란 생각이다.

 

30인치만 되도 2560X1440는 활용성이 좋다. 그런데 삼성전자에선 32인치를 내놓았다.

 

32인치 모니터지만 16:9 비율

 

이점은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아직 모른다. 화면 비율이 전체 면적이 미치는 부분이 크기 때문에 와이드로 갈수록 면적이 작아진다. 30인치 16:10 비율의 전체면적과는 큰 차이가 없다고 보면 되겠다.

 

VA패널의 특징

이 역시 아는 분은 알지만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명암비 부분에서 IPS패널에 앞서는 편이다. 쉽게 말하자면 흑과 백 두단계 보다 검정색부터 하얀색까지 10단계로 표현하면 보다 깊은 표현이 가능한 것이니 명암비가 높다는 것은 화면 표현력의 깊이라고 보면 되겠다. 이 밖의 차이는 눈여겨 볼 필요 없다는게 필자의 판단이다. 전문가의 영역이 아니라면 사실상 IPS와 MVA패널의 수준차를 말하기는 어렵고, 또한 각 제조사가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 원석인 패널의 성능도 최적화 시킬 수 있는 문제 아니던가.

 

그래도 나는 무조건 IPS로 가야겠다 싶은 분들은 앞서 말한 LG전자의 시네마 와이드 제품으로 선택하면 작업환경의 또다른 장점을 제공해 줄 것이다. 이 제품은 앞서 설명한데로 34인치지만 작업화면은 30인치와 비슷하다. 지나치게 가로로 늘려놓으면서 인치수는 올라갔어도 실제 화면 면적은 거의 그대로라는 이야기다.

 

S32D850T 은 가격적으로나 스펙적으로는 모든 면에서 충분히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다만, VA냐 IPS냐를 굳이 따지는 분들에게만 호불호가 갈릴 뿐이라는 생각이다. 거기에 삼성전자라는 프리미엄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가격이 비싸지 않다는건 매우 특별한 메리트가 될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다.

6.4 지방선거 결과를 간단하게 요약해 보고 이야기를 시작해보자.

 

1. 압도적 승자 없었다.
2. 예상된 범주 안의 결과
3. 전통적 지지와 세월호 민심이 고르게 반영

 

압도적 승자 없었지만 사실상 야당의 승리

 

과거 여당에 대한 여론이 상당히 좋지 않은 상황에서 총선이 치뤄졌음에도 여당이 크게 승리했다. 이는 젊은 층의 투표율이 낮았다던지 하는 부차적인 문제보다 근본적으로는 전통적 지지층의 결집에서 그 원인을 찾아 볼 수 있다. 50대 이상은 정치적 판단을 쉽게 바꾸지 않는 경향이 짙고, 인간의 속성이 대개 그러한 편이니 앞으로도 크게 바뀌지는 않을 부분일 것이다.

 

정리하자면, 인터넷에 익숙한 세대가 보는 여론과 실제 여론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는걸 인정하고 본다면, 야당은 근소한 우세를 점한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상 선방을 넘어선 승리를 한 셈이다 라는 주장이다.

 

 

6.4 지방선거접전지역 일부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의 자치단체장을 차지한 부분이 가장 큰 변화일 뿐 의미 있는 다른 변화는 없었다.

 

 

예상된 범주 안에서의 작은 변화

 

충청도의 경우 충북지사는 이시종 충남지사는 안희정이 당선되며 모두 새정치민주연합의 몫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도지사의 경우와는 시도의회의원은 새누리당 쪽이 더 많았다. 강원도 도지사는 최문순이 되었지만 도의회의 결과는 반대였다.

 

즉, 충청도와 강원도는 아직 여당인 새누리당의 지지도가 더 높은게 현실이며, 단지 세월호 민심과 더불어 안희정, 이시종, 최문순의 개인적 역량에 대한 평가는 호의적이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전라도와 경상도는 따로 언급할 필요도 없고 궁금해 하실분도 없으리라 보인다. 그냥 하던대로 하고 나오던 그 결과 그대로 나왔으니까.

 

전통적 지지와 세월호 민심이 가장 강하게 드러난 곳은 부산

 

부산은 본래 민주화 운동의 본부와도 같은 곳이었다. 그러나 김영삼 전 대통령이 3당 합당에 참여하게 되면서 갑자기 여당의 텃밭으로 바뀐채 근 20년가까이 지났다. 그런데 근래 들어서는 선거가 있을 때마다 조금씩 그 격차를 줄여 나갔다. 문재인 전 대통령 후보가 아무리 정성을 쏟아도 40%이 미치지 못했던 것이 엊그제 인데, 무소속 오거돈 후보가 비록 결과적으로는 패배하였으나 초 박빙이었으니 부산의 민심이 균형을 찾아 가고 있는 것으로 풀이해 볼 수 있다.

 

즉, 전통적 지지세력의 약화와 더불어 세계의 대도시의 시민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합리적 판단으로의 성향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는 이야기다. 미국의 뉴욕을 비롯해 세계 각국의 대도시들은 비교적 민심이 전통적 지지세력보다 더 강한 흐름을 보여 왔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까지의 결과를 보면, 세월호 민심은 전통적 지지세력을 압도하지 못했지만, 과거 총선의 경험과 비교해 보자면 사실상 민주당은 선방정도가 아니라 기대한만큼은 나왔다고 보는게 맞을 것이다. 선방이라 하자면 새누리당이 55%, 민주당이 45%쯤 나왔을 때도 할 수 있는 말이라 보아도 무방할 것이다.

 

세월호참사로 인해 여당과 정부에 대한 책임론이 엄청난 수준은 아니어도 생각보다 거세다 라는걸 알려주는 대목이랄 수 있다. 즉 세월호 민심은 제한적이기는 하지만 의미 있는 정도로는 반영되었다는 이야기다.

 

우리는 보고자 하는 것만 보면서 판단을 하기 때문에 착각할 때가 많다. 우리나라 국민들의 진정한 민심은 선거를 통해 드러나고 있고, 과거 총선의 결과는 인터넷에서의 여론과 다르다며 분통터져 하는 분들도 다수 보았다. 그러나 말없는 침묵속에 투표에 나서는 사람들의 수가 적지 않음을 이제는 인정해야 할때라는게 필자의 생각이다.

 

6.4 지방선거에서 아쉬운 점

 

충청도와 강원도의 선택을 무조건적으로 좋다고만 말하기에는 그쪽 도민들의 생각을 정확히 알 수 없기 때문에 섵불리 판단하기 어렵지만, 적어도 균형이라는 측면에서는 전라도와 경사도 보다는 나아 보인다. 도지사 뿐 아니라 도의원도 모두 한쪽으로만 쏠려 있기 때문이다.

 

현실적인 문제를 부정하자는 이야기가 아니라, 언제나 그렇듯이 견제받지 않은 권력을 바람직하지 않다는게 역사의 교훈이고, 우리는 지역주의를 넘어 자치단체장과 지역의 의회가 서로를 견제할 수 있는 균형이 바람직하다는 인식을 갖는 선진화된 국민이 되어야 함을 지적하고 있는 것이다.

한성컴퓨터는 가성비로 유명한데 인기모델 중 하나인 P54M-GA745의 경우 노트북사이즈가 373 x 245로 대개 보편적인 15인치 노트북 사이즈라 할 수 있습니다.

반면 슬림배젤을 활용한 노트북은 찾아보기 쉽지 않고, 근래에는 울트라북에 채택되는 경향이 있으니 그중 선두라 하면 바로 엘지의 13.3인치 모델인 그램을 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실 사용자들은 업무용으나 게임용으로나 15.6인치 모델을 선호하죠. 그러면서도 휴대성을 포기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뻔히 얇고 가벼운 모델이 넘쳐 나고 있는 상황에서 양쪽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울트라북이 나오지 않을까 하고 기대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런 모델이 15U530 시리즈로 LG에서 이미 선을 보인바 있습니다. 문제는 해상도가 낮다는데 있었죠.

 

최근 엘지는 15U340 시리즈의 첫번째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필자의 눈에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 보입니다. 바로 CPU인데요.

엘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면 펜티엄 쿼드코어 프로세서 N3520이라 소개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베이트레일입니다.

쓰이는 용도에 따라 다르지만 울트라북에 채용되는 모델에는 펜티엄이라는 이름을 붙여 생소한 베이트레일에 대한 선입견을 없애고, 성능적으로 충분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함입니다.

 

 

15U340 스펙

 

1. 베이트레일 N3520
2. 1920x1080 FullHD IPS 디스플레이
3. 1.69kg

 

이정도가 핵심스펙입니다.

보통 해상도는 CPU와 그래픽이 모두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베이트레일로도 풀HD를 감당할 수 있을 정도로 최신CPU는 거의 대부분 성능이 아주 훌륭합니다. 왠지 급이 낮아 보인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인터넷 뿐 아니라 케쥬얼 게임도 쌩쌩 잘만 돌아갑니다. 다만 조금이라도 더 무거운 작업에는 융통성이 적습니다.

 

CPU 뿐 아니라 내장 그래픽이 HD그래픽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런 모델은 주로 동영상과 인터넷, 문서 작업에 적합합니다.

 

앞서 한성모델의 사이즈를 제시한바 있는데요. 엘지제품은 373 x 253이며, 15인치임에도 1.69kg밖에 나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홍보문구에도 휴대성은 14인치 모델급이라고 적시하고 있는 것이죠.

 

간단명료하게 말하자면 이 모델의 특징은

15인치 풀HD해상도로 넓은 작업화면과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충족시키고 있다. 라는 정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노트북 브랜드는 대개 시리즈로 제품을 출시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사양을 조금 더 업한 제품이 연이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예를 들어 HDD가 아닌 SSD로, CPU도 조금은 더 윗길이자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i5-4200u정도는 가능하리라 보입니다.

 

짐작일 뿐이지만 i5-4200U 이상은 어렵지 않나 싶네요. 그 위로는 쿨링시스템을 설계 하는것 자체가 달라지기 때문이죠

 

 

성능적으로도 조금 윗모델이 나올 것으로 기대되는데,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슬림베젤을 채택했었더라면 하는 그것이죠.

CPU나 SSD는 같은 하우징내에서 변화를 줄 수 있지만 슬림베젤은 그것이 안되니 아쉬운 부분입니다.

 

제품마감의 경우 엘지가 크게 문제시되는 경우는 별로 없는 편에 대기업 제품이니 따로 언급하진 않겠습니다.

요는 가볍지만 해상도가 좋아 작업이 편리하고 들고 다니기에 부담 없는 제품 정도가 되겠네요